용산 유엔사부지 1.3조 본PF 갈아타기 '성공'...동 순위 10곳 참여
용산유엔사부지 완공 배치도(자료:서울시)서울 용산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더 파크사이드 서울)이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본PF 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10곳의 PF대주단을 구성해 4년 만기 안정적인 사업비를 마련한 만큼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0일 이 사업 대표 금융주간사인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날 만기를 맞은 브릿지론 1조1000억원을 2000억원 증액해 1조30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