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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 신탁사 텃밭 '책임준공확약시장' 진출..영향은?

현대건설, 신탁사 텃밭 '책임준공확약시장' 진출..영향은?

현대건설 사옥부동산신탁사의 주요 무대인 책임준공확약(책준확약)시장에 현대건설이 전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책준 사업장 부실로 신탁사들이 신규 책준확약에 어려움을 표시하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신탁사를 대신해 중소 건설사의 준공 이행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최근 `책임준공확약+PM(프로젝트관리)' 상품을 내놨다.  말 그대로 기존의 신탁사가 제공하는 책준확약상품에다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현대건설, PF유동화증권 신용보강 확대의 의미

현대건설, PF유동화증권 신용보강 확대의 의미

사진=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이 신용보강 주체로 나선 사업장이 늘면서 잔뜩 움추러든 PF유동화증권 시장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등으로 증권사들의 신용보강이 눈에 띄게 감소한 가운데  A1급의 우량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채무 보증을 확대하면서 PF유동화증권의 신용 공백을 메우고 있다. 1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 고기동 산 20-12번지 일대에서 노인복지주택을 개발하는 DSD삼호는 1055억원(선순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갈길 먼 GTX-C에 정부 속도전...대출보증한도 1조증액 검토

갈길 먼 GTX-C에 정부 속도전...대출보증한도 1조증액 검토

GTX-C노선 위치도(사진: 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주요 관문 중 하나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통과했다.  하지만 2조원 넘는 민간자금 조달부터 인허가 마무리,  토지 보상까지  첫 삽을 뜨기  위해선 갈 길이  아직 멀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신용보증기금의 건당 대출보증 한도를 1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연말 착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설

by원정호기자
인프라
2금융권, 분양률 높은 중도금대출 '기웃'..힐스테이트유성 모집 달성

2금융권, 분양률 높은 중도금대출 '기웃'..힐스테이트유성 모집 달성

힐스테이트유성 조감도(사진:현대건설)부동산PF시장 침체로 마땅한 대출처를 찾지 못한 2금융권이 중도금대출 영업으로 눈돌리고 있다.  높은 분양률을 보이는 사업장을 상대로 금융사들이 앞다퉈 대출 제안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분양률이 어느 정도 오른 뒤에야 중도금 주선기관을 잡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달 말 금융사를 상대로 대전 유성구 소재 힐스테이트유성 오피스텔의 중도금대출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한남3구역 사업비 조달 '시동'...역대급 3.3조 모집 가능할까

한남3구역 사업비 조달 '시동'...역대급 3.3조 모집 가능할까

한남3구역 전경사진(사진:용산구)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고시되면서  한남3구역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사업비 조달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모집할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원에 달하면서 사업비를  2차례 분할해 조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그래도 시중은행 전체가 대출에 참여해야 조달이 가능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주요 은행과 증권사를 상대로 사업참여제안서(RFP)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이달 민투심 상정 승학터널민자사업, 금융조달은 연말로 미룬다

이달 민투심 상정 승학터널민자사업, 금융조달은 연말로 미룬다

승학터널 노선도(사진:부산시)부산 승학터널민자사업의 실시협약안이 오는 29일 열리는 1분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 상정된다. 민투심에서 의결되면 이 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단계인 민간자금 조달과 공사 착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현대건설 측은 그러나 금융시장 불안을 감안해 자금 조달시기를 최대한 늦춰 연말 이후 파이낸싱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민자업계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의 최초 제안 민자 도로사업이 서울시로 몰리고 있다. 서울의 정체 구간이 많아 교통이용 수요가 높은데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다른 주무관청이 민자사업의 제안 접수를 꺼리면서 서울이 반사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이런 민자 제안 풍년을 내심 반기면서도 시 정책에 부합하는 도로를 우선 선별해  적격성조사 의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우리은행 구애 통했다...1.8조 대장홍대선 예비 금융주선권 획득

우리은행 구애 통했다...1.8조 대장홍대선 예비 금융주선권 획득

총 사업비 1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자사업(대장홍대선)'의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사실상 낙점되면서 금융주선기관이 누가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사업 초기 발굴부터 상당한 공을 들인 우리은행이 예비주선권을 획득했으며 산업은행과 국민은행도 예비 주선기관 타이틀을 갖게 된다. 우리은행은 대형 철도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처음 데뷔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의 사업자의 제3자 제안 공고 결과

by원정호기자
인프라
"건설기간 대우건설, 운영기간 신한은행",  GTX-B사업 민간사업자 역할분담

"건설기간 대우건설, 운영기간 신한은행", GTX-B사업 민간사업자 역할분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건설 기간에는 건설 투자자(CI)가 주도하고, 운영 기간에는 재무투자자(FI)가 주도하는 등 CI와 FI의 장점을 두루 살린 전형적 민자사업 구조를 짠 것이 특징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민자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를 전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  지난

by원정호기자
인프라
英액티스, 영등포 데이터센터 PF약정 연내 체결..."대출 부족분, 자본 확충"

英액티스, 영등포 데이터센터 PF약정 연내 체결..."대출 부족분, 자본 확충"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 약정을 예정대로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융시장 불안 여파에 1000억원대 대주단을 모집하지 못했지만 부족분에 대해 자본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2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양평동 데이터센터의 사업시행자인 액티스는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PF대출 자금 총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심층)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4가지 변화

(심층)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4가지 변화

그간 주력한 국내 주택시장이 하강 국면에 진입하자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금리 아래 장기 호황을 누렸던 주택시장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를 맞아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국내사업 포트폴리오 비중을 하향 조정하고 대신 해외 건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해외 건설

by원정호기자
인프라
"대구는 안되고 오피스텔 비선호" 건설사, 주택·건축 수주 규제 는다

"대구는 안되고 오피스텔 비선호" 건설사, 주택·건축 수주 규제 는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건축 관련  수주 영업에 보수적으로 나서고 있다. 각 사마다 수주를 하지 않을 지역과 수주 불가능 부동산상품을 지정하는 등 수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원자재값 불안정성이 커진데다 지방발 미분양·미계약 우려도 확산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14일 주요 건설업계의 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