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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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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펀드 운용사 공모...금융지주 계열, 자금 조달력 앞세워 유리할 듯

미래도시펀드 운용사 공모...금융지주 계열, 자금 조달력 앞세워 유리할 듯

게티이미지뱅크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자금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운용사의 부동산 실적보다 투자자 모집 능력(LOC 확보력)이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 운용사보다는 그룹사 자금 조달이 가능한 금융지주 계열 운용사에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UG는 지난달 30일 미래도시펀드 1호

by원정호
파이낸스
급성장하는 아태 부동산 사모대출시장...호주가 선도

급성장하는 아태 부동산 사모대출시장...호주가 선도

나이트프랭크 아태 부동산 사모대출의 부상 보고서 표지(출처=나이트프랭크)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부동산 사모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2024년 총 112억 달러가 조달되며 40% 늘었고, 이 중 호주가 4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5일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아태 부동산 대출의 부상-간격 메우기(The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무료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확대 사이에 선 보험업계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확대 사이에 선 보험업계

게티이미지뱅크보험사의 부동산 투자는 팬데믹 이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23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관리제도(KICS)가 도입되면서,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가 시가로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금리와 투자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자본비율이 크게 달라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더불어 팬데믹 이전 투자했던 해외 부동산이나 국내 PF 프로젝트에서 부실이 발생하며 보험사 자본여력에 악영향을 주었다.

by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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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코람코 성수 오피스개발에 책준 제공...1710억 11월 기표

KCC건설, 코람코 성수 오피스개발에 책준 제공...1710억 11월 기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 예상도(사진=코람코)KCC건설이 코람코자산운용의 케이스퀘어성수 복합시설 개발사업에 책임준공을 제공한다. 이번 채무인수 조건부 책임준공에 따라 대주단은 171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을 11월 말 기표(실행)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코람코운용의 '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호'를 상대로 1710억원 대출약정에 대한 채무를 보증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채무 보증기간은 대출

by원정호
파이낸스
한토신 대신 코람코 등 신탁사, 개발앵커리츠 공모에 도전장

한토신 대신 코람코 등 신탁사, 개발앵커리츠 공모에 도전장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대신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신탁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선정된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가 지난 9월 30일까지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

by원정호
파이낸스
흥국리츠, 흥국생명빌딩 평당 3300만원 매입...대신343리츠보다 저렴

흥국리츠, 흥국생명빌딩 평당 3300만원 매입...대신343리츠보다 저렴

서대문 흥국생명빌딩 전경태광 계열 스폰서리츠인 흥국리츠운용의 흥국코어리츠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을 평당 3300만원에 매입한다. 대신금융 계열 스폰서리츠인 대신밸류리츠가 상반기 을지로 대신343(대신증권 사옥)을 평당 4100만원에 매입한 것보다 19.5%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흥국리츠운용이 설정하는 흥국코어리츠는 7192억원에 흥국생명빌딩을 건물 소유주인 흥국생명으로부터 매입한다. 대일감정원이 감정한 감정가의 99.98%

by원정호
파이낸스
국내 시장에서 컨티뉴에이션펀드, 가능성과 과제

국내 시장에서 컨티뉴에이션펀드, 가능성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컨티뉴에이션 펀드(Continuation Fund/Vehicle, CV)는 흔히 펀드 만기 시점에서 자산 매각 대신 동일한 운용사가 자산을 새로운 구조로 이전해 계속 보유하는 방식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각 실패, 기대 이하의 가격, 혹은 단순히 “좋은 자산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운용사의 판단에 의해 추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업계 관계자 표현처럼 “이는 매우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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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한토신·호반建,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매입에 1800억 에쿼티 투입

NH투자·한토신·호반建,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매입에 1800억 에쿼티 투입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위해 1800억원의 에쿼티를 투입한다. 잔금 납입을 위한 브릿지론 약 4200억원은 오는 12월 조달할 예정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개사 컨소시엄은 강남대치복합개발PFV(가칭)를 설립하고 180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토지가격 5050억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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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과 본PF 사이 착공형(Pre)PF가 늘고 있다

브릿지론과 본PF 사이 착공형(Pre)PF가 늘고 있다

구로구 오류동 온수역세권 활성화 조감도(자료=서울시)부동산 개발사업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PF로 전환하지 않고 착공(철거)과 본PF로 두 번에 나눠 PF금융을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는 데다 안전사고 등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대규모 파이낸싱 부담을 줄이고, PF금융시장 내 유동성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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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등 5곳, 465억 규모 NPL 유동화...이지스운용 주관

전북은행 등 5곳, 465억 규모 NPL 유동화...이지스운용 주관

게티이미지뱅크전북은행 등 5개 금융사가 44개 차주의 465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무수익대출)을 잔액 대비 31% 할인금액에 유동화회사에 양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담보 부동산은 근린상가, 노유자시설, 아파트 등 51건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새마을금고 등 5개 금융사는 보유 중인 NPL 자산을 모아 이를 기초로 한 NPL 유동화증권(아이에이제17차유동화전문)을

by원정호
파이낸스
은행, 우량 딜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 재편

은행, 우량 딜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 재편

챗GPT 이미지지난 7월 초 PF 모집을 완료한 서울 서초구 서리풀 개발사업에는 주요 시중은행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 주요 지역, 특히 오피스 공급 과잉 이슈에서 다소 벗어난 강남권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인데다, 시행사 역시 국내 굴지의 개발 전문사인 엠디엠 그룹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통상적인 PF에 비해 은행별 대출 참여 규모가 매우 컸다. 주관사인

by우분투
파이낸스
한투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 매입 완료...에쿼티·대출 2.16조 모았다

한투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 매입 완료...에쿼티·대출 2.16조 모았다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조1600억원(부대비용 포함)을 조달해 올해 최고가 오피스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단독 금융주선을 맡아 대형 금융사 위주로 대주단과 우선주 투자자를 모집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더퍼스트제1호리츠는 이날 잔금을 납부하고 판교 테크원타워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62호’이며, 건물 거래가격은 1조9820억원이다. 올해 국내 오피스 거래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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