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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

지방사업장에 물린 2금융권, 분양 침체에 정부PF지원 소외 '이중고'

지방사업장에 물린 2금융권, 분양 침체에 정부PF지원 소외 '이중고'

아파트 건설현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울산 소재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한 시행사는 지난 2월 브릿지론의 1년 만기 연장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대출기관이 올인(all in) 기준 금리를 16%에서 12%로 낮추고 이자 4% 마저 후취하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 양보한 것이다.   어렵게 대출 연장을 했으나 분양시장 침체와 사업비 증가로 분양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브릿지론 연장행렬에 NPL큰장 '기대가 실망으로'

브릿지론 연장행렬에 NPL큰장 '기대가 실망으로'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브릿지론의 연장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주단 협약 가동으로 만기 연장이 쉬워진데다 금융기관과 시행사 모두 시간을 좀 더 갖고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다리자는 시각이 우세해서다.  이에  당초 디폴트에 놓인 PF채권 급증으로 부실채권(NPL)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했던 운용사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실망감에 빠졌다. 브릿지론 사업장 대부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A급시공사 신용보강'이 특효...브릿지론 속속  만기 연장

'A급시공사 신용보강'이 특효...브릿지론 속속 만기 연장

효제동 e편한세상오피스텔 공사예정 사업장(사진:네이버지도 캡쳐)고금리와 시장 침체로  부동산개발 관련 브릿지론이 대주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1년 이상 장기 연장에 성공하는 사업장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시장 침체를 뚫고 장기 연장에 성공한 브릿지론은  회사채 신용등급 A급 이상의 건설사가 신용보강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형 시공사가 신용보강을 해야 이를 믿고 증권사·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호반산업,  950억 인천항동 브릿지론 1년 연장..후순위 자금보충 '톡톡'

호반산업, 950억 인천항동 브릿지론 1년 연장..후순위 자금보충 '톡톡'

호반산업이 대주주인 프로젝트금융회사(PFV)가 시행하는 인천 항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릿지론이 1년 연장됐다.   시공사를 겸하는 호반산업이 브릿지론대출의 '후순위 자금보충'을 약정한 것이 금융사 참여를 이끌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항동더원PFV는 이날 호반산업이 후순위(트랜치B) 대출 350억원에 자금보충약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약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6월25일까지 1년이다. 차주(채무자)인 인천항동더원PFV가 채무를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대우건설, 노들역푸르지오 PF보증  급증한 이유

대우건설, 노들역푸르지오 PF보증 급증한 이유

대우건설 본사 사옥 '작년 말 1265억원에서  3월 기준 2430억원으로 늘었다가 3개월만에 2800억원으로..'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보증채무가 크게 늘고 있다.  PF금융기관들이 브릿지론 취급을 꺼리자 시공사가 대주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신용보강을 확대하는 최근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노들역 푸르지오 관련, 금융기관 직접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이지스, 청라오피스텔 브릿지론 3개월 연장..대우건설 보증 유동화 추가

이지스, 청라오피스텔 브릿지론 3개월 연장..대우건설 보증 유동화 추가

이지스운용의 청라오피스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의 청라아트PFV가 시행하는 청라오피스텔 개발사업 브릿지론이 3개월 연장됐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보증한 유동화증권 200억원이 추가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청라 오피스텔 개발 브릿지론 945억원이 14일 만기 도래함에 따라  9월 14일까지 3개월 연장했다. 최후순위 대출인 '이지스이익참여형메자닌사모펀드1-3호' 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브릿지론은 1145억원이지만 이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요즘 브릿지론 종결 비법은? "시공사 후순위 보증+다수 증권사 협력"

요즘 브릿지론 종결 비법은? "시공사 후순위 보증+다수 증권사 협력"

부동산PF 보릿고개가 이어지면서 신규 클로징(금융약정 종결) 건을 찾기 어려워졌다.  ✅ 대주단 풀(POOP) 부족   ✅ 사업수지 확보 어려움 ✅ 분양성 저하 등으로  신규 딜이 크게 줄고 딜 클로징도 오래 걸린다는 게 금융계의 설명이다.   다만 난관을 헤쳐나가는 비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증권사가 공동 주간해  리스크를 분담하며 유동화 구조를 짜고 시공사가 중,후순위대출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개발자산 관련 NPL 투자하는 법

개발자산 관련 NPL 투자하는 법

신탁사 공매 및 법원 경매절차 흐름도(사진:브라이튼중개법인)부실채권(NPL·Non-Performing Loan)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NPL물건을 검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PF 부실 우려 속에 NPL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기존의 담보채권에 국한되지 않고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한 NPL펀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NPL 유입·배당 관련 자료의 상당수가

by유다미
건설부동산
BNK·IBK·이베스트증권 등 3사 합심..태영건설 김해삼계 1650억 브릿지론 성사

BNK·IBK·이베스트증권 등 3사 합심..태영건설 김해삼계 1650억 브릿지론 성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사진:태영건설)부동산 PF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BNK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이 힘을 합쳐 태영건설의 1650억원 규모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성사시켰다.  해당 사업장의 일부 현금창출과 태영건설의 후순위 보증이 딜 클로징에 주효했지만 증권사들의 금융구조화 역량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삼계개발은 김해 삼계동 도시개발사업 및 토석채취장 사업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시행업계, 만기 도래 브릿지론 놓고 여전히 골치

시행업계, 만기 도래 브릿지론 놓고 여전히 골치

서울의 한 건설현장 (사진:서울파이낸스)만기 도래한 브릿지론을 놓고 시행사들이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는데다  시공사 구하기도 쉽지 않자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 채 브릿지론 대출금의 만기 연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딱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상황이다.  대출금 중 일부를 상환한 후 연장하거나  대출 기간을 단축해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브릿지론은 손실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본PF 전환은 금융기관이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신용평가기관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3일 '대주를 위해 다시 돌아보는 PF 리스크'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 시점에서 PF대주를 위한 단계별 리스크 관리 지표를 다시 제시하고 증권·캐피탈·저축은행 업권별 PF리스크를 비교하기 위해 보고서를 마련했다. 한기평은 "브릿지론이 본 PF 로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대림·DL이앤씨, 홈플러스 3개점 브릿지론 16개월 연장..금리 6%초반

대림·DL이앤씨, 홈플러스 3개점 브릿지론 16개월 연장..금리 6%초반

대림과 DL이앤씨가 자신들이 보유한  홈플러스 3개점 부지의 브릿지론 600억원을  1년 4개월짜리 장기 자금으로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등급 A1급인 두 회사가 보증해 6% 초반대 금리에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1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림과 DL이앤씨는 홈플러스 3개점 보유부지의 유동화 브릿지론 600억원을 내년 8월까지 1년 4개월 연장했다.   유동화자산은 대전문화점PFV(185억원) 인천인하점PFV(270억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