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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

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 브릿지론 증액연장...SK에코플랜트 자금보충

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 브릿지론 증액연장...SK에코플랜트 자금보충

홈플러스 해운대점 모습(사진=홈플러스)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가운데 후순위가 200억원 증액해 5개월 연장됐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자금보충 등의 신용을 공여한 게 증액 연장에 기여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마린원PFV는 지난 22일 만기 도래한 후순위(트랜치D) 1000억원을 200억원 증액해 7월 23일까지 5개월 연장했다.   이로써 트랜치A(2550억원), 트랜치B(1200억원), 트랜치C(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100% 충당금' 공포에 브릿지론 공급 차단되나

'100% 충당금' 공포에 브릿지론 공급 차단되나

게티이미지뱅크지난 23일 배포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당부사항의 여진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장기간 PF미전환 브릿지론에 예상손실 100%를 충당금으로 적립하라'는 압박에 금융권 사이에 브릿지론 공급 기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브릿지론 냉각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택 공급 위축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30일 금감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3일 임원회의 당부사항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비상걸린 브릿지론사업장, 본PF 전환 방법은?

비상걸린 브릿지론사업장, 본PF 전환 방법은?

게티이미지뱅크경기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만기 연장을 이어가던 브릿지론(토지매입을 위한 단기금융) 사업장들이 새해들어 비상이 걸렸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부실사업장 정리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이제는 만기 연장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이에 본PF 전환을 통한 기존 브릿지론 상환이 시행사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  브릿지론 엑시트 방안으로는 △사전 분양계약률 확보를 통한 사업성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브릿지론 구조조정론에 중·후순위 투자자 불안감 고조

브릿지론 구조조정론에 중·후순위 투자자 불안감 고조

공사중인 건축물(사진:픽사베이)장기 침체에 시달리는 부동산PF업계가  현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를 '토지브릿지론 구조조정'에서 찾고 있다.  고금리와 공사비 증가세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토지비용을 낮출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토지브릿지론의 절반 가량을 손실 감액해야 한다는 신용평가사의 전망이 나오고 있어 중,후순위에 투자한 2금융권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투자은행(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서울·수도권, 선순위대출 NPL시장 활성화되나

서울·수도권, 선순위대출 NPL시장 활성화되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부동산가격 회복으로 서울·수도권 개발사업장에 대한 비관적 우려가 잦아들면서 선순위 대출채권을 중심으로 부실채권(NPL)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자산운용사와 NPL전업사들이 서울·수도권 위주 사업장을 매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2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캐피탈 등은 서울 성내동 소재  오피스텔사업장의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을 하나F&I에 매각했다.  하반기 들어 하나F&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지방사업장에 물린 2금융권, 분양 침체에 정부PF지원 소외 '이중고'

지방사업장에 물린 2금융권, 분양 침체에 정부PF지원 소외 '이중고'

아파트 건설현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울산 소재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한 시행사는 지난 2월 브릿지론의 1년 만기 연장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대출기관이 올인(all in) 기준 금리를 16%에서 12%로 낮추고 이자 4% 마저 후취하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 양보한 것이다.   어렵게 대출 연장을 했으나 분양시장 침체와 사업비 증가로 분양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브릿지론 연장행렬에 NPL큰장 '기대가 실망으로'

브릿지론 연장행렬에 NPL큰장 '기대가 실망으로'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브릿지론의 연장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주단 협약 가동으로 만기 연장이 쉬워진데다 금융기관과 시행사 모두 시간을 좀 더 갖고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다리자는 시각이 우세해서다.  이에  당초 디폴트에 놓인 PF채권 급증으로 부실채권(NPL)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했던 운용사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실망감에 빠졌다. 브릿지론 사업장 대부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A급시공사 신용보강'이 특효...브릿지론 속속  만기 연장

'A급시공사 신용보강'이 특효...브릿지론 속속 만기 연장

효제동 e편한세상오피스텔 공사예정 사업장(사진:네이버지도 캡쳐)고금리와 시장 침체로  부동산개발 관련 브릿지론이 대주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1년 이상 장기 연장에 성공하는 사업장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시장 침체를 뚫고 장기 연장에 성공한 브릿지론은  회사채 신용등급 A급 이상의 건설사가 신용보강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형 시공사가 신용보강을 해야 이를 믿고 증권사·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호반산업,  950억 인천항동 브릿지론 1년 연장..후순위 자금보충 '톡톡'

호반산업, 950억 인천항동 브릿지론 1년 연장..후순위 자금보충 '톡톡'

호반산업이 대주주인 프로젝트금융회사(PFV)가 시행하는 인천 항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릿지론이 1년 연장됐다.   시공사를 겸하는 호반산업이 브릿지론대출의 '후순위 자금보충'을 약정한 것이 금융사 참여를 이끌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항동더원PFV는 이날 호반산업이 후순위(트랜치B) 대출 350억원에 자금보충약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약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6월25일까지 1년이다. 차주(채무자)인 인천항동더원PFV가 채무를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대우건설, 노들역푸르지오 PF보증  급증한 이유

대우건설, 노들역푸르지오 PF보증 급증한 이유

대우건설 본사 사옥 '작년 말 1265억원에서  3월 기준 2430억원으로 늘었다가 3개월만에 2800억원으로..'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보증채무가 크게 늘고 있다.  PF금융기관들이 브릿지론 취급을 꺼리자 시공사가 대주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신용보강을 확대하는 최근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노들역 푸르지오 관련, 금융기관 직접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이지스, 청라오피스텔 브릿지론 3개월 연장..대우건설 보증 유동화 추가

이지스, 청라오피스텔 브릿지론 3개월 연장..대우건설 보증 유동화 추가

이지스운용의 청라오피스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의 청라아트PFV가 시행하는 청라오피스텔 개발사업 브릿지론이 3개월 연장됐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보증한 유동화증권 200억원이 추가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청라 오피스텔 개발 브릿지론 945억원이 14일 만기 도래함에 따라  9월 14일까지 3개월 연장했다. 최후순위 대출인 '이지스이익참여형메자닌사모펀드1-3호' 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브릿지론은 1145억원이지만 이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요즘 브릿지론 종결 비법은? "시공사 후순위 보증+다수 증권사 협력"

요즘 브릿지론 종결 비법은? "시공사 후순위 보증+다수 증권사 협력"

부동산PF 보릿고개가 이어지면서 신규 클로징(금융약정 종결) 건을 찾기 어려워졌다.  ✅ 대주단 풀(POOP) 부족   ✅ 사업수지 확보 어려움 ✅ 분양성 저하 등으로  신규 딜이 크게 줄고 딜 클로징도 오래 걸린다는 게 금융계의 설명이다.   다만 난관을 헤쳐나가는 비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증권사가 공동 주간해  리스크를 분담하며 유동화 구조를 짜고 시공사가 중,후순위대출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