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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본PF 주선기관으로 신한은행과 스탠다드차터드(SC)은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64.8MW급(총사업비 2조3000억원)인 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공정률이 53%에 이르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낙월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낙월블루하트는 이르면 이달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PF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PF시장에 미치는 영향

게티이미지뱅크지난 6월 27일,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가계대출의 총량 관리목표를 강화하고, 민간 금융권과 정책대출의 상품별 한도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가 포함됐다. 특히 수도권은 LTV와 DSR 기준으로 관리하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일수록 대출한도가 크게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by우분투
파이낸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 매각 입찰 5곳 이상 참여 '흥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 매각 입찰 5곳 이상 참여 '흥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전경‘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각을 위한 입찰에 국내외 5곳 이상 기관이 참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도심과 가까워 관광객 수요가 많은 서울 4대문 안 호텔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3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날 호텔 매입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성SRA자산운용, 흥국리츠운용, HHR자산운용, 블랙스톤,

by원정호
건설부동산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인척 원창동 522-1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HJ중공업이 주도하는 북항아이디씨PFV가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 및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관련 브릿지론을 800억원에서 1040억원으로 증액해 1년 연장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북항아이디씨PFV는 최근 체결한 브릿지대출 약정에 따라 대주단으로부터 지난 29일 1040억원을 조달했다. 기존 브릿지론 800억원을 상환하고, 240억원을 증액한 것이다. 대출은 선순위 645억원,

by원정호
인프라
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31일 AMC 선정 공고 시작으로 9월 제안서 접수, 11월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BS그룹이 인수 우협으로 선정된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서울 대형 개발부지들이 잇따라 팔리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디벨로퍼들이 선제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 규제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공사비 부담도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양호한 입지만 선택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장동 한전부지,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등 속속 매각30일

by원정호
파이낸스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삼성동빌딩 전경교보자산신탁이 삼성동빌딩 매각과 관련해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3500억원 수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JB자산운용과 비슷한 가격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5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매각 MOU를 체결했다. 교보신탁은 앞서 3526억원 조건에 JB자산운용을 지난 2월 우협으로 선정했으나, 우협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달 2차 입찰을 진행했다. JB운용은 자금

by원정호
건설부동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조20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중순 거래 종결을 목표로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이번 주 들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티저 메모(TM)를 배포하며 테크원타워 매입자금 2조1900억원(부대비용

by원정호
파이낸스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여의도 선착장에 선보인 한강버스(사진=서울시)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가는 서울 한강버스에 시설대출(시설대) 500억원을 지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운영법인 한강버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대를 최근 집행했다.  한강버스 운영법인은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민간기업 이랜드크루즈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자본금은

by원정호
인프라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by원정호
피플·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