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신축오피스 '누디트 서울숲', 새 주인 찾는다
누디트 서울숲 투시도(사진=네오밸류)서울 성수 역세권 소재 신축 오피스로 유명한 '누디트 서울숲'이 새 주인 찾기에 한창이다. 리테일 비중이 36%에 달하는 오피스·리테일 복합자산이며 전체 면적의 96%가 임대된 점이 자산 특징이다.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누티트 서울숲 매각 자문사인 컬리어스는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입의향서(LOI)를
누디트 서울숲 투시도(사진=네오밸류)서울 성수 역세권 소재 신축 오피스로 유명한 '누디트 서울숲'이 새 주인 찾기에 한창이다. 리테일 비중이 36%에 달하는 오피스·리테일 복합자산이며 전체 면적의 96%가 임대된 점이 자산 특징이다.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누티트 서울숲 매각 자문사인 컬리어스는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입의향서(LOI)를
신용보증기금 사옥"산업기반신용보증의 건당 보증한도를 1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하는데 22년 걸렸다면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늘어나는데 불과 1년 걸렸습니다." 이혜옥 신용보증기금(신보) 인프라보증부장은 지난 14일 열린 '한국민간투자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패널로 참석해 민자시장에서 산업기반신보의 역할 확대를 이같이 설명했다.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도입된 산업기반신보는 민자사업자의 신용을 보증해 사업자금 조달을
울산 반구동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사진=HDC아이앤콘스)연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로 공회전을 거듭하던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다시 올랐다. 시공사를 HDC아이앤콘스로 변경하고, 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재구조화한 점이 사업 새출발에 주효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사인 정선프라임과 금융주간사인 삼성증권은 대주단과 지난 20일 변경 사업 및 대출약정서를 체결하는 등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6개월간 차입형 및 책임준공(책준)형 토지신탁 신규 영업을 하지 못한다. 또 기존 무궁화신탁의 차입·책준형 사업장 67곳도 원활한 신탁계정대 투입이 쉽지 않아 준공 및 분양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 부과를 의결했다. 경영개선명령은 재무 상태가 악화돼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사에
게티이미지뱅크2024년도 한달 여를 남기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하루 하루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올해 11개월을 돌아보면 변화의 규모와 양상은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PF 부실, 거래절벽 상태의 주택시장,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 등 2024년 시작 무렵에 형성된 당시의 경제흐름은 11개월이 지나면서 사뭇 달라졌습니다. 개개 사안별로 진행 양상을 살피기에 앞서
게티이미지뱅크디벨로퍼그룹인 엠디엠이 유진투자증권과 손잡고 부동산 대출형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 펀드 설정을 위해 엠디엠이 300억원, 유진투자증권이 200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엠디엠 계열 엠디엠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출형블라인드펀드 2호의 자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청산된 1호 대출형 펀드에 이은 후속 펀드다. 엠디엠이 300억원, 유진투자증권이 200억원의 출자 심사 승인을 마무리한 상태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경기 평택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의 3111억원 규모 PF금융을 공동 주선했다. 26일 민자금융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을 대표사로 한 민자법인 평택엔바이로는 지난 22일 대주단과 3111억원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재무 투자자(FI)이자 대주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NH농협생명 등 3사가 참여했다. 약정액은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설정한 프로젝트펀드(FI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사옥(사진=카카오맵)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금융그룹 사옥 개발 목적으로 매입하는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사옥의 인수대금 3727억원을 완납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국민연금이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리츠를 설정해 이 재개발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운용은 전일 영등포 국제금융로 56 소재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사옥의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인은 미래에셋증권이며, 인수대금은 3727억원이다. 지난 8월1일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조감도총 사업비 37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담수복합발전사업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남부발전이 투자자로, 수출입은행 등 국내 은행 3곳이 대주로 각각 참여한다. 덕분에 28억 4000만달러 규모 설계·구매·시공(EPC)을 삼성물산이 수주했다. 카타르에너지컨소시엄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수전력청(KAHRAMAA)과 '퍼실리티 E 담수·발전플랜트'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제
성수동2가 업무시설 개발사업 투시도(사진=이든자산운용)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로 컨버전해 개발하는 사업이 950억원의 PF대출을 조달했다. 이든자산운용이 평당 3200만원의 경쟁력있는 가격에 준공 조건부로 선매입 약정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개인토지주로 구성된 차주인 디와이에스유피는 성수동2가 업무시설(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950억원 규모 본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는
게티이미지뱅크홍콩계 SC로이(Lowy)가 8억달러 목표로 펀드 레이징(자금 모집)에 나선 아시아 사모대출펀드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90억원의 재간접펀드를 설정해 참여했다. 이번 펀드 투자를 계기로 키움운용은 SC로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키움운용은 90억원 규모 키움AIM일반사모투자신탁제4호를 설정해 SC로이의 스트레티직인베스트펀드에 재간접형태로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움운용의 재간접펀드는 국내 한 기관투자자가 투자했으며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 개별관리계정)
미 보스톤 일대(게티이미지뱅크)미 연준(연방준비제도)이 지난 9월 50bp의 금리 인하 피벗(방향 전환)에 나선 데 이어 11월에도 25bp 금리를 낮췄다. 미 ULI(도시부동산학회)의 경제 전문가들은 연내 한 번 더 인하하고 내년에는 3~4회의 추가 인하를 전망한다. 인플레와 고용지수 등 데이터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있겠지만, 연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