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어스 "아태지역이 글로벌 개발부지 투자 주도"
1분기 글로벌 토지 및 개발부지 상위 10개 투자처(자료=컬리어스)지난 1분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글로벌 토지·개발부지 투자를 주도했으며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가 해외 자본의 상위 5개 투자처로 꼽혔다. 컬리어스의 '2024년 1분기 글로벌 자본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토지·개발부지(Land/Development Sites)에 대한 국경 간 자본 투자에서 아태지역이 상위
1분기 글로벌 토지 및 개발부지 상위 10개 투자처(자료=컬리어스)지난 1분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글로벌 토지·개발부지 투자를 주도했으며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가 해외 자본의 상위 5개 투자처로 꼽혔다. 컬리어스의 '2024년 1분기 글로벌 자본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토지·개발부지(Land/Development Sites)에 대한 국경 간 자본 투자에서 아태지역이 상위
마스턴투자운용이 작년 11월 선매입한 성수동 소재 오피스 투시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제172호성수오피스PFV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해 1910억원 본PF 모집에 들어갔다. 이 PFV에는 KT에스테이트 및 마스턴운용 블라인드펀드 등이 투자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172호PFV는 최근 트랜치A 1450억, 트랜치B 300억, 트랜치C 160억 등 총 1910억원 규모 PF대출 조달에 나섰다.
공매 대상 토지(사진=캠코 온비드)감정평가액만 7000억원에 이르는 경기 김포 사우동 소재 대형 개발부지가 공매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캠코의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사우동 331-2 토지(14만903.1㎡) 및 건물(3만964.73㎡)이 전일 공매로 나와 일반경쟁(최고가) 방식으로 매각된다. 이 토지는 김포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영동오창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충북 영동에서 청주 오창을 잇는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가 적격성을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초 제안자는 포스코이앤씨이며 예비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은 우리은행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2년 2월 민자사업으로
LB자산운용 홈페이지LB그룹 계열 LB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중요한 리더십 변화를 맞았다. 장수 CEO이자 주요 주주인 김형석 대표가 물러나고 이정환·김도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했다. 5일 LB운용에 따르면 이정환 리츠·구조화부문 대표와 김도한 대체투자부문 대표가 지난달 24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2016~2022년 하나자산신탁 리츠사업본부장을 거쳐 2022년 4월 LB운용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사업비가 최대 3조 1000억원에 이르는 390MW급 대형 해상풍력인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금융주선기관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본격 개화하는 국내 해상풍력산업에서 주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첫 대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우이해상풍력은 이르면 7일 금융주선기관 선정을 위해 은행권 등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펀드 '발해인프라펀드'가 2년만에 상장 작업에 재착수했다. 호주계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MKIF)에 이은 2번째 상장 인프라펀드이자 토종 인프라펀드로는 최초 상장을 노린다. 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최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발해인프라펀드 지분 청약을 받는 프리IPO(기업공개)를 위해 사전 태핑에 들어갔다. 현재 메인 상장 주간사는 KB증권이지만 조만간 공동 주간사와
서부발전 본사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에 시중은행컨소시엄 4곳이 뛰어들었다. 사업비가 조 단위에 이르는 규모있는 프로젝트인데다 올 들어 에너지금융 주선 딜이 많지 않아 은행들의 이번 주선권 획득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열병합이 최근 '남양주 왕숙 열병합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4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전경(사진=네이버 지도)자금조달 규모가 7500억원에 이르는 본PF 조달이 성사됐다. '홈플러스 중동상동점 주상복합개발사업'이 그것이다. 시공사 롯데건설로 인해 펀딩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한다. 롯데건설에 대한 과다 익스포저(위험노출액)에 부담을 느낀 일부 대주들이 참여를 꺼렸지만 회사가 책임착공, 책임준공, 리파이낸싱 보증 등 여러 조건을
게티이미지뱅크6월을 맞아 상반기를 마무리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올해 초부터 여러 자산이 시장에 나와 입찰을 진행했고, 그 가운데 우협을 선정한 자산은 시티스퀘어, 더익스체인지서울, 농협캐피탈빌딩, 한샘 상암사옥, 보령제약빌딩 등이 있습니다. 이제는 하반기 시장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두 대형 자산의 입찰이 예정돼 있습니다. 코람코자산운용의 더에셋은 6월 말, 마스턴투자운용의 돈의문 디타워는 7월 초에 입찰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건물해외 및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국민연금이 대체자산 중 해외 인프라자산을 집중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해외 인프라가 에너지 전환과 인플레에 힘입어 국내외 부동산·사모투자 등 다른 대체자산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는데다 글로벌 연기금들이 앞다퉈 인프라투자 확대에 힘을 쏟고 있어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5년 단위의 중기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전경(사진=네이버 지도)시행사 미래도시가 경기 부천상동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위해 7500억원의 장기 대출을 조달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등이 유동화대출의 신용을 보강했으며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책임착공, 책임준공, 리파이낸싱 의무 등을 부담한다. 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미래도시는 지난달 30일 대주단과 7500억원 한도의 PF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약정을 체결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