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  민자 인프라금융업계에 새해 맞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한창이다.  정부의 민자 활성화와 기후 변화 관련 인프라시장 확대는 새해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딜 가뭄과 자금난을 악화시키고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관련 시장을 잘 아는 베테랑을 조직으로 불러들이거나  전문가를 승진 또는 영입하는 식의 인사 진용을 짜고 있다.

30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전일 김성훈 인프라1실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더불어 김 상무는 본부장으로서 인프라운용본부를 이끌게 된다.   김 상무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전통 사회간접 자본(SOC)과 에너지 분야에서 보낸  인프라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