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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금융계, 베테랑 인사 중용...불확실한 시장 정면 돌파
'구관이 명관' 민자 인프라금융업계에 새해 맞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한창이다. 정부의 민자 활성화와 기후 변화 관련 인프라시장 확대는 새해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딜 가뭄과 자금난을 악화시키고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관련 시장을 잘 아는 베테랑을 조직으로 불러들이거나 전문가를 승진 또는 영입하는 식의 인사 진용을 짜고 있다. 30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전일 김성훈 인프라1실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더불어 김 상무는 본부장으로서 인프라운용본부를 이끌게 된다. 김 상무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전통 사회간접 자본(SOC)과 에너지 분야에서 보낸 인프라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27일에는 양승원 산업은행 PF본부장이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양 부행장은 새해 1월 13일자로 부임해 산업은행 해외사업실, 무역금융실, 자금운용실, 금융공학실, 아시아지역본부, 국외점포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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