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 지인이 방문했습니다.  아는 디벨로퍼들 중  부동산개발 철학이 올곧은 분 중 하나입니다.  사무실에 찾아 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 2개를  진행하고 있는데, 2곳 모두 같은 시공사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건설사가 기업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디폴트(EOD) 사유가 돼 현장이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