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건설회관 앞 명품주거 개발사업장, 3700억에 공매시작
강남 논현동 114 지역 거리뷰(사진=네이버지도)서울 강남 논현동 114번지 대지 3,252.8㎡가 3712억원의 최저 입찰가로 공매 절차를 시작했다.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아 초고가 주상복합을 개발하려 했으나, 브릿지론을 갚지 못해 공매에 나온 사업장이다. 3일 캠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대한 1회차 입찰이 전일 시작됐다.
강남 논현동 114 지역 거리뷰(사진=네이버지도)서울 강남 논현동 114번지 대지 3,252.8㎡가 3712억원의 최저 입찰가로 공매 절차를 시작했다.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아 초고가 주상복합을 개발하려 했으나, 브릿지론을 갚지 못해 공매에 나온 사업장이다. 3일 캠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대한 1회차 입찰이 전일 시작됐다.
서울 영등포 대림동 993-15 건축 투시안(사진=바로운용)바로자산운용이 서울 영등포 대림동 993- 15 소재 주거 개발부지를 재공매 유찰 후 수의 계약 방식으로 전환하자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림동 개발부지의 대리 금융기관인 바로운용과 신탁사인 신한자산신탁은 지난 16일 2차 공매 최종 유찰 후 수의 계약으로 전환했다. 신탁법상 최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경공매 사업장 물건정보 배너금융권이 전국 195개 부실(경공매) PF사업장 정보를 한데 모아 금융업권볍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통합 정보 공개를 계기로 사업장 매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이 적지 않아 주인 찾기가 부진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마포 저축은행중앙회 대강당에서 '금융권 PF사업장
효제동 공매부지 일대(사진=네이버지도)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공매로 나온 서울 종로구 효제동 개발부지를 1034억원에 낙찰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하우징플랫폼펀드가 PFV(효제센트럴PFV)를 설립해 개발사업을 진행하다 채무불이행으로 부실화된 사업장이다. 20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NPL펀드를 활용해 지난 9일 효제동 부지 2회차 공매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았다. 효제동 24-1 일대 토지 면적은 3247㎡이며 낙찰가는 1034억원이다. 이는
공매 대상 부지(사진=네이버지도)고척새마을금고 등 58개 단위 새마을금고 대주단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소재 감정가 960억원 규모 개발부지를 공매로 내놨다. 업무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브릿지론 채무를 이행하지 못해 공매로 전환된 사업장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전일 성동구 성수동2가 277-3 토지(공장용지) 1658㎡(502평)을 공매 공고했다. 공매는 캠코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
한 개발사업 현장(게티이미지뱅크)한림건설의 100% 자회사인 한림대부개발이 지난달 서울 잠원동 하이엔드 주택사업장의 선순위 채권 약 1500억원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말 기한이익을 상실한 사업장이어서 그 배경에 개발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잠원동 하이엔드사업장의 브릿지론 대주단 손바뀜이 있었다. 한림대부개발이 선순위 단일 트랜치(트랜치A) 2080억원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지식산업센터(출처=온비드(onbid) 홈페이지)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미준공 건물인 만성 지식산업센터(정왕 대명벨리온)가 재공매 공고를 내고 12일부터 1차 입찰을 실시한다. 감정가 880억원인 이 자산의 최종회차 입찰액이 329억원이어서 PF대위 변제액과 공사비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교보자산신탁은 신탁부동산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 1263-2 소재 만성
중구 다동 패스트파이브 타워(사진=카카오맵)신한리츠운용이 서울 중구 다동 소재 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타워를 공매 최종차(6회차)에서 낙찰받았다. 낙찰액 1200억원은 건물 감정가의 72.73% 수준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와 온비드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은 전일 중구 다동 140 소재 '패스트파이브타워'의 6회차 입찰에서 1200억원을 써냈고, 이날 개찰 결과 낙찰받았다. 낙찰금액은 감정가(1650억원)의
중구 다동 패스트파이브 타워(사진=카카오맵)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중구 다동 패스트파이브타워의 공매 절차를 최종 2회차 남기고 돌연 연기하면서 일부 대주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전체 대주단이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후순위 대주 1곳의 신청을 받아들여 연기한데 대해 일부 대주 측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나아가 최종회차로 갈수록 에쿼티(지분)를 날릴 위기에 처한
공매로 나온 을지로 패스트파이브 타워(사진=카카오맵)부동산시장 찬바람을 타고 서울 도심권(CBD) 중형 오피스빌딩인 '패스트파이브타워'가 결국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케이리츠투자운용의 '케이알다동'이 소유한 오피스인데 공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7일 캠코 온비드(인터넷 전자입찰)에 따르면 서울 중구 다동 140 소재 업무시설인 패스트파이브타워(패스트파이브빌딩)가 지난 5일 공매로 나왔다.
공매 대상 토지(사진=캠코 온비드)감정평가액만 7000억원에 이르는 경기 김포 사우동 소재 대형 개발부지가 공매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캠코의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사우동 331-2 토지(14만903.1㎡) 및 건물(3만964.73㎡)이 전일 공매로 나와 일반경쟁(최고가) 방식으로 매각된다. 이 토지는 김포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이달 공매 시작한 역삼동 오피스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라살자산운용' 팀이 이달 초 공매로 나온 서울 강남 역삼동 오피스 부지를 1550억원에 낙찰받았다. 감정가에 비해 약 33% 할인된 평당 2억5000만원선이다. 21일 KB부동산신탁과 개발업계에 따르면 전일 역삼동 832-21 외 4개 필지(2040㎡·618.18평)에 대한 5회차 입찰을 실시해 이날 개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