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리츠2부문, 연말 두둑한 성과급 예약
윤장호 부사장이 이끄는 코람코자산신탁 리츠2부문이 올 연말 그 어느해 보다 많은 묵직한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과 삼성동 '골든타워' 등 2건의 매각 딜을 종결해 매각 차익만 수천억원대를 올렸기 때문이다. 코람코신탁이 매년 연말 지급하는 성과보수도 올해는 이와 연동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코람코신탁에 따르면 리츠2부문은 지난달 30일
윤장호 부사장이 이끄는 코람코자산신탁 리츠2부문이 올 연말 그 어느해 보다 많은 묵직한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과 삼성동 '골든타워' 등 2건의 매각 딜을 종결해 매각 차익만 수천억원대를 올렸기 때문이다. 코람코신탁이 매년 연말 지급하는 성과보수도 올해는 이와 연동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코람코신탁에 따르면 리츠2부문은 지난달 30일
게티이미지뱅크요즘 부동산 개발업계 관련 뉴스를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대부분 국내 시행사들이 영세해 선진국 개발사업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극히 낮다는 점을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 대응 방안으로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상향 조정을 고민하자는 담론으로 이어진다. 정말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점이 문제인지는 의구심이 든다. 최소 자기자본 비율을 20%까지 확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여의도 금융가(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취업 관련 책과 실무 책을 몇권 출간하다 보니, 부동산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상업용 부동산업계 가운데 부동산 투자업무 분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자산관리회사에서 주니어 시기를 보내는 신입사원들도 자산운용사나 리츠회사 투자팀에 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LX 서울지역본부 전경(사진=LX 리츠 선정 공고)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서울 논현동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할 리츠 사업자에 교보증권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게에 따르면 LX는 이날 서울지역본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로 교보증권컨소시엄을 공식 선정했다. 교보증권과 함께 이번 공모에 뛰어든 코람코자산신탁컨소시엄은 고배를 마셨다. 교보증권컨소시엄에는 투게더투자운용, 현대아산, GS리테일이 참여했다. 투게더투자운용은 지난 2019년
삼성동 골든타워 전경국민연금의 첫 리츠인 코크렙NPS 1호 리츠가 이달 말 서울 삼섬동 골든타워를 4400억원에 매각 완료해 2000억원의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NPS1호 자산관리회사(AMC0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7일 싱가포르계 캐피탈랜드자산운용과 골든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 잔금 납입과 등기 이전을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래금액은 약 4400억 원이어서 NPS 1호는 이번 매매로 2000억원의 매각
왼쪽부터 경남 강원 제주 지방회관(사진=교공)KT투자운용(KT AMC)이 교직원공제회(교공)의 전국 8개 지방회관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로 설정해 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로 선정됐다. 7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교공은 두달간 공개경쟁 접수와 2차례 심사, 실사 등을 거쳐 이달 초 지방회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 KT운용을 선정했다. 교공과 KT운용은 세부 협상을 거쳐
LX 서울지역본부 전경(사진=LX 리츠 선정 공고)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리츠와 손잡고 논현동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한다. 이를 위해 시공사·금융사·리츠AMC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공모중인 가운데 리츠업계는 시공사 파트너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X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할 리츠컨소시엄을 공모하고 있다. LX가 해당
일본 도쿄 주거시설 밀집지역(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신자산신탁이 비상장 공모 리츠를 통해 일본 임대주택(렌탈 하우징)건물 10곳을 사들인다. 이달 초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 공모를 거쳐 매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이 지난 3월 27일 영업인가를 받아 설립한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1호'가 지난 5일 일본 임대주택 10곳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더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 왼쪽)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정부가 침체에 빠진 부동산PF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질서있는 정상화'는 정부의 공통된 목표이지만 부처별 실행 해법이 조금 다르다. 금융위원회가 '사업 재구조화'에 역점을 뒀다면 국토교토부는 '리츠' 카드를 활용한 정상화에 방점을 둔다. 특히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시장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리츠의 역할에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서울 동교동과 하월곡동, 천안 성정동에서 각각 임대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3건이 잇따라 리츠 영업 인가를 받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우선주 투자와 융자는 물론 보증부 대출 등 전방위 금융지원을 받으므로 요즘같은 고금리 상황에서도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HUG의 주택도시기금 지원 심사를 먼저 통과해야
게티이미지뱅크리츠 관련 활성화 정책이 많이 나오면서 리츠 인가를 받으려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인가를 신청한 ADF자산운용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가 많습니다. 리츠가 초기에 성장할 때는 신생회사들이 많았는데 요즘 시장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최근에 리츠 인가 신청을 진행한 곳은 교보AIM자산운용, 지베스코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기업 관계사들입니다. 이런 대기업들이 만든
게티이미지뱅크전미리츠협회(Nareit)가 실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1억6800만명의 미국인, 즉 미국 가구의 약 50%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주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에 추산된 1억5000만 명의 미국인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미국 전체적으로 주식 투자자가 증가한 데다 은퇴를 대비해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리츠 투자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분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