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복합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눈치 싸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을 놓고 7개 시공사들이 막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차인을 사전에 채우지 않은 대규모 오피스단지인 점을 들며 일부 시공사들이 입찰 참여에 미온적인 가운데 3곳 정도 관심을 보인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을 이끄는 엠디엠은 7대 대형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을 놓고 7개 시공사들이 막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차인을 사전에 채우지 않은 대규모 오피스단지인 점을 들며 일부 시공사들이 입찰 참여에 미온적인 가운데 3곳 정도 관심을 보인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을 이끄는 엠디엠은 7대 대형
신안산선 노선도(사진=국토부)포스코이앤씨가 현재 적격성 조사 중인 신안산선 2단계(여의~서울역) 민간투자사업에 물류운송을 추가해 복합사업으로 추진한다. 종착역인 서울역 일대에서 도심 물류사업을 병행해 철도 민자사업의 낮은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2단계 민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를 이용한 물류운송사업을 겸하겠다고 사업 제안했다. 신안산선 차량기지와 노선을 활용한
영등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조감도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지역주택조합이 7900억원의 PF자금을 조달하는데 키움증권 등 4개 증권사가 대주로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책임준공 의무를 제공하는데다 증권사별로 비교적 큰 금액을 집행하면서 대규모 자금 모집이 성사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길5동지역주택조합은 키움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대주단과 7900억원 한도의 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재건축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서울 강남구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조합이 2028년 10월 대출 만기로 445억 PF금융을 조달했다. 주관사인 신한은행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PF유동화 관련 신용을 공여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서울종합시장정비조합은 445억원 한도 PF유동화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27일 인출한다. 대출만기일인 2028년 10월 14일이다. 차주는 변동금리로 계산된 대출이자를 1개월 단위로
신안산선 노선도(사진=국토부)포스코이앤씨·하나은행컨소시엄이 신안산선 2단계(여의도~서울역) 민간투자사업의 최초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첫 발을 뗐다. 내년 4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1단계)에다 2단계 노선이 더해지면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2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2단계 민자사업'의 최초 제안서를 냈다. 재무투자자(FI)에는 하나은행이, 설계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 조감도(사진=송도국제도시개발 홈페이지)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6-3패키지 브릿지론 3000억원의 만기가 리파이낸싱을 거쳐 3년 연장됐다. 교보증권과 키움증권이 '포스코이앤씨의 채무인수 조건'을 토대로 리파이낸싱을 주관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이자 차주인 송도국제도시개발(NSCI)은 지난 18일 대주단과 3000억원 한도의 브릿지론 약정을 체결했다. 최초 대출실행일은 19일이다. 대출 만기는 3년이며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G5블록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조감도송도국제도시개발(NSIC)이 인천 송도 G5블록 주상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7160억원의 PF대출을 조달했다. 포스코이앤씨의 책임준공 조건 아래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등이 신용을 공여해 금융을 주선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SIC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1번지 등 일대 G5블록에서 주상복합단지를 신축해 분양하는 사업을 위해 최근
포천화도고속도로 위치도(사진=남양주시)경기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와 포천 소홀읍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선(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가 설 연휴 직전인 7일 개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일이 당초 지난해 12월 28일이었으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40일 가량 늦어졌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8.7㎞(왕복 4차로) 길이의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일 개통식을 개최한 뒤
서울양주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부)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시 구간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주시 구간을 연결하는 서울-양주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우협(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신청했다. 당초 하나은행이 다른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에 맞서 제3자
방배 신동아 재건축 후 조감도(사진=포스코이앤씨)농협은행과 산업은행이 서울 서초구 '방배 신동아' 재건축정비사업의 1880억 사업비 대출을 공동 주선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산은은 지난달 말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881억원의 사업비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이 1081억원, 산은이 800억원 각각 대출 참여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중첩적 채무인수를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11월 말인
기동호 우리은행 IB그룹장(왼쪽)과 제은철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장이 미자사업 공동개발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와 지난 2일 민자 도로 및 환경시설 공동개발을 위해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지체결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자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업노선도(자료:국토교통부 누리집)포스코이앤씨가 서울양주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에 단독 응찰함에 따라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성큼 다가섰다. 잠재적 경쟁자로 여겨지던 하나은행을 끌어안으면서 단일 컨소시엄 제안으로 막을 내렸다. 1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일 서울양주고속도로의 제3자 제안 재공고 관련, 1단계 평가서류 신청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서울양주고속도로) 1곳만 접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