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래에셋그룹, IFC가격 할인 요구...공은 다시 브룩필드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거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그룹이 가격 할인 등을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요구하고 나섰다. 리츠가 아닌 직접 인수 방식으로 바꾸면서 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매매 조건을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당국의 리츠 인가 불허 때는 계약해지 옵션이 있어 브룩필드가 미래에셋 측 새 거래조건 요구를 수락할지가 매매 종결의 핵심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거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그룹이 가격 할인 등을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요구하고 나섰다. 리츠가 아닌 직접 인수 방식으로 바꾸면서 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매매 조건을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당국의 리츠 인가 불허 때는 계약해지 옵션이 있어 브룩필드가 미래에셋 측 새 거래조건 요구를 수락할지가 매매 종결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