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유형 민자사업 '서울대공원 곤돌라', 제3자제안 경쟁
서울대공권 곤돌라 위치도(자료=서울시 공고문)도로·철도 등 정통 인프라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사업인 서울시 곤돌라 건설 및 운영사업이 제3자 제안 경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경기 과천 막계동 일대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요청을 8일 공고했다. 추정 사업비는 680억원(2022년 9월 불변가격 기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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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권 곤돌라 위치도(자료=서울시 공고문)도로·철도 등 정통 인프라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사업인 서울시 곤돌라 건설 및 운영사업이 제3자 제안 경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경기 과천 막계동 일대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요청을 8일 공고했다. 추정 사업비는 680억원(2022년 9월 불변가격 기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 동물원
GTX C(왼쪽)와 B(오른쪽)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가 동시에 자금조달에 나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B가 좀 더 클로징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GTX B는 이달 중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서(LOC)를 받아 빠르면 다음달 말 금융약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C는 빡빡한 현금흐름 등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국고채 금리는 3% 이하로 주저 앉으면서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 자금이 대체투자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식과 채권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이나 인프라 투자 수익률은 아직 견고해서다. 특히 경기 침체 영향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경우 대체투자시장으로의 머니 무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남 데이터센터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는 30일 그린디지털인프라를 통해 경기도 하남 소재 40MW급 데이터센터를 100% 취득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매도인인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제354호로부터 총 수전용량 40MW(목표 IT부하 25.44MW) 규모의 하남 데이터센터를 7340억원에 인수한다. 잔여 구축공사 비용 및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해 이 건 투자와 관련된 예상 투자비는 총 9180억원이다.
데이터센터 서버 아이콘(게티이미지뱅크)HJ중공업이 주도하는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브릿지론 800억원이 1년 연장됐다. 금융주관사인 다올투자증권이 후순위 200억원을 보증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북항아이디씨PFV는 최근 대주단과 8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중 후순위 200억원은 다올투자증권의 대출채권 매입 및 자금보충 의무 조건으로 A2급 PF유동화증권으로 이날 발행됐다. 만기는 내년 7월29일까지 1년이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자료=부산시)한화 건설부문이 최초 제안한 총 사업비 5700억원 규모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 지하화(현대화) 사업이 적격성조사 간소화 대상으로 선정돼 연말 심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경우 제3자제안 공고 절차를 거치고 PF금융을 조달해 2026년 착공이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격성조사 간소화 대상으로 심의,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한화 건설부문이 총 사업비 2400억원 규모의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의 금융주선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업은행·KDB인프라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산은이 23일 밝혔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국민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 4곳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금융주선사 입찰 제안서를 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주선기관과 함께 PF조달을 거쳐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BTL방식 개요(출처:KDI 공공투자관리센터)교보AIM자산운용과 칸서스자산운용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전문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시중 유동성 부족의 어려움을 뚫고 시중은행을 펀드 투자자로 유치해 펀드를 결성했는데, 당초 모집액보다는 줄었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교보AIM운용과 칸서스운용은 각각 1600억원, 1400억원원 BTL펀드를 이달 말 설정한다. 각 펀드 수익자의 투자 승인은 마무리됐다. 당초
준공 전 하남데이터센터(사진=카카오맵)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 MKIF)가 이지스아시아의 40MW급 하남 데이터센터를 9000억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1조원에 비해서 인수가를 낮추고, 기존 선순위 담보대출도 증액해 에쿼티 조달 부담을 덜 예정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이지스운용의 싱가포르법인인 이지스아시아가 준공한 40MW급 IT용량의 하남데이터센터를 약 9000억원에 인수한다.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용인~성남', '고양~남양주'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4건이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 형태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내부 심의를 거쳐 시급한 사업부터 하반기 중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17일 국토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1분기 3건, 2분기 1건 등 총 4건의 민자도로 최초 사업제안서가
한강 곤돌라 예시도(자료=서울시)기획재정부는 오는 25일 올 3번째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민자사업 실시협약안이나 제3자 제안공고, 민간투자 대상 시설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민투심 소위원회를 개최해 민투심 상정 안건을 확정한다. 민자업계는 먼저 이달 민투심에서 발안남양고속도로의 민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협약안이
데이터센터 내 서버랙(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data center)는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하고 IT 인프라를 보관하는 물리적 건물 또는 시설을 말합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은 5G 서비스 보편화, 코로나 언택트 확산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빠르게 커졌으며,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데이터센터 규모가 '하이퍼 스케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