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공급 러시...물류센터 전철 밟을까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최근 투자·금융업계에서는 과거 물류센터 시장에서 나타났던 공급과잉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2020~2023년 공급 급증과 함께 이커머스·3PL 등의 신규 임차수요 둔화가 겹치며 저온창고를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늘었고, 매매가격 하락과 선임차계약 해지, PF 채무불이행 등 투자·금융업계 전반의 부실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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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최근 투자·금융업계에서는 과거 물류센터 시장에서 나타났던 공급과잉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2020~2023년 공급 급증과 함께 이커머스·3PL 등의 신규 임차수요 둔화가 겹치며 저온창고를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늘었고, 매매가격 하락과 선임차계약 해지, PF 채무불이행 등 투자·금융업계 전반의 부실로까지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노선도(사진=국가철도공단)SK에코플랜트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준비 과정에서 일부 선로(궤도) 구간의 시공 오류를 확인하고 철거 및 재시공에 나섰다. 준공 일정이 추가로 지연될 조짐을 보이면서 SK에코플랜트가 후순위로 보충하고 있는 사업비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과 감리단, SK에코플랜트는
국민성장펀드 자료올해 국민성장펀드의 인프라투융자부문에 10조원이 배정된 가운데 풍력·태양광,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대규모 신성장 인프라를 중심으로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의 인프라 투융자가 단순 정책금융을 넘어 국내 대형 인프라 PF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를 바꾸고 있어 시장에서는 대상 사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총 30조원 규모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픽사베이민간투자사업 업계에서 민자적격성 조사와 실시협약 단계 사이의 금융시장 괴리가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변한 금리 환경과 투자자 요구수익률 변화가 반영되지 못한 채 과거 기준값 중심으로 VFM(Value for Money) 분석이 이뤄지면서 사업성이 흔들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25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 하락 기대와 달리 실제 장기 인프라
서울대공원 케이블카 사업대상지(사진=서울시)서울시가 실시협약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서울대공원 케이블카(곤돌라)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됐다. 삼층버스·한국인프라컨설팅 등이 지난 2022년 제안한 수익형 민자(BTO)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21일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 실시협약안을 행정예고하며 실시협약 체결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행정예고는 곤돌라 설치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사업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40MW급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신영의 주요 지분 양도 작업이 다음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케펠자산운용과 현대건설이 각각 최대 주주와 시공사 역할로 신규 지분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22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신영과 케펠자산운용 간 다올데이터센터1호PFV 주식 양수도계약이 다음달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펠자산운용이 신영으로부터 PFV 주요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게티이미지뱅크지난 3월,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그룹이 국내에 수전용량 25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설립한 미국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리플렉션 AI는 엔비디아로부터 GPU를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단계별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전체 규모를 합산하면 IT용량 기준 150MW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체 상업용 데이터센터
안성테크노밸리 일대(사진=한화솔루션 인사이트부문)한화솔루션이 다음달 경기 안성에서 한화그룹 제2데이터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1500억원 규모 이 사업 PF금융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인사이트부문이 설립한 시행법인 알이씨(REC)데이터센터는 6월 초 경기 안성 소재 한화그룹 제2데이터센터를 착공한다. 대상지는 한화솔루션이 조성한 경기 안성 양성면 추곡리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구글이 손잡고 대규모 AI 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구글의 자체 AI반도체인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외부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추진하면서 엔비디아 GPU 중심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블랙스톤은 18일(현지시간) 구글과 미국 기반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은 데이터센터
삼성동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위치도(자료 출처=서울시)서울시가 삼성동 요지인 옛 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개발사업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방식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관청이 유휴 부지를 미리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활용한 사업을 제안하면, 적격성 조사 등을 거쳐 추진하는 방식으로 최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1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게티이미지뱅크대형 건설사들의 교통 관련 민간투자사업 신규 제안이 개점휴업 상태를 맞고 있다. 공사비는 급등한 반면 통행요금은 올릴 수 없어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신규 제안 자체를 엄두 내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24년 말 서울 잠실~충북 청주공항을 잇는 민자 도시철도사업 제안을 마지막으로 약 1년 반 동안 신규 사업
민간투자학회 춘계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한국민간투자학회가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신사업 발굴과 국민포용성장을 통한 민간투자사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2026년 춘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경·철도·AI·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투자사업(PPP) 확대 전략과 국민성장펀드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하헌구 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