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조합, 역대급 2조5000억 사업비 조달 종결
한남3구역 전경사진(사진:용산구)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역대급인 2조5000억원의 사업비 조달에 성공했다. 서울의 알짜 사업지인데다 업계 최상위 신용등급인 AA-을 보유한 현대건설이 연대보증을 제공해 양질의 장기 자금을 끌어모았다는 평가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조합은 전일 대주단과 2조900억원의 본PF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16일 자금을 인출한다. 지난 7월 대표 금융주간사로 신한은행을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