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교보생명 유치해 100MW 당진 태양광발전 금융종결
SK E&S의 전남 태양광발전 전경(사진=SK E&S 홈페이지)SK E&S가 충남 당진에서 개발하는 100MW급 태양광발전사업의 PF금융이 종결돼 이달 중 인출된다. 사업주인 SK E&S와 아마존 한국법인이 이 사업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매입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당진시
SK E&S의 전남 태양광발전 전경(사진=SK E&S 홈페이지)SK E&S가 충남 당진에서 개발하는 100MW급 태양광발전사업의 PF금융이 종결돼 이달 중 인출된다. 사업주인 SK E&S와 아마존 한국법인이 이 사업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매입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당진시
켄달스퀘어운용 물류센터 자료사진(사진=켄달스퀘어운용)글로벌 물류기업인 ESR켄달스퀘어가 부산 남구에서 도심형 물류센터 개발에 나선다. 교보생명 등 금융권은 켄달스퀘어의 물류사업 수완을 높게 보고 1600억원의 본PF금융을 제공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켄달스퀘어운용은 부산 남구 용당동에서 상온과 저온을 혼합한 복합물류센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부산 중심가인 인구 밀집지역에 가까운 이른바 라스트마일 물류시설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게티이미지뱅크인프라금융계에서 오래 몸담았던 주요 인사가 금융업을 벗어나 실물 기반의 인프라·에너지업종에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간 대체투자업에서 쌓은 전문 역량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인더스트리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겠다는 포부다. 18일 대체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염성오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장이 싱가포르 계열의 재생에너지 투자회사인 거린에너지(gurin ENERGY) 부대표로 취임했다. 거린에너지는 67명의 전문가가
교보생명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총 200억원을 투자해 민간투자사업 개발펀드를 런칭한다. 올 들어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교보생명·우리은행도 개발펀드를 설정하면서 펀드 투자를 활용한 민자사업 먹거리 확보전이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과 우리은행이 각각 100억원을 투자해 '민자사업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한다. 이를 위해 펀드 운용사와 투자자가 최근 펀드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펀드 설정 및
'구관이 명관' 민자 인프라금융업계에 새해 맞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한창이다. 정부의 민자 활성화와 기후 변화 관련 인프라시장 확대는 새해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딜 가뭄과 자금난을 악화시키고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관련 시장을 잘 아는 베테랑을 조직으로 불러들이거나 전문가를 승진 또는 영입하는 식의 인사
교보생명이 자회사로 편입하는 파빌리온자산운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 회사 펀드에 8000억원의 대규모 자금 공급방안을 추진한다. 신규 경영진이 자금 모집 부담 없이 이 회사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내년 1분기 파빌리온자산운용의 공식 계열 편입과 경영진 선임 이후 이 운용사가 설정할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