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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그린&에너지 콘텐츠입니다.

국내 해상풍력, 3년 내 착공 물량 86조원 규모

국내 해상풍력, 3년 내 착공 물량 86조원 규모

앞으로 3년 안에 착공이 예상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총 사업비가 약 8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 주도의 입지 발굴과 법제 정비, 입찰시장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수년간 지연됐던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5일 하나증권이 발간한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해상풍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고정단가 계약까지 완료된 프로젝트는 총 11개(3.5GW)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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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커브 딜레마와 금융시장의 전략적 대응

덕 커브 딜레마와 금융시장의 전략적 대응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Solar Photovoltaic, PV)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전환은 전력망 운영과 시장 구조에 새로운 복합 과제를 안겨주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덕 커브(Duck Curve)’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를 넘어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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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 착수

에퀴노르,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 착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FEED) 계약 서명식(사진=포스코이앤씨)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프로젝트명 반딧불이)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육상부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포스코이앤씨가 29일 밝혔다. 기본설계는 육상공사 설계·조달·시공(EPC) 본 계약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 단계로,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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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입찰 3파전

3.3조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입찰 3파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E&S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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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게티이미지뱅크올 상반기 고정식 해상풍력 1.25GW 규모의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예고했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처음 도입되면서, 기존 일반형과의 이원화된 시장 체계가 본격화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공공기관 참여 비율, R&D 실증 기자재 사용 여부, 공급망·안보 기여도가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산업부는 2025년 상반기 풍력설비 고정가격계약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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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국내 에너지 IB전략 재정비 시급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국내 에너지 IB전략 재정비 시급

지난 5월 22일, 미국 하원이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의 핵심 정책인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에서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이라는 다소 과장된 이름으로 불리며, IRA가 제시한 미국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을 상당 부분 되돌리거나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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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쳇GPT 이미지2025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이 문을 열었다. 이번 입찰의 핵심 변화는 육지 지역에 중앙계약시장이 처음 개설됐다는 점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1차 입찰을 통해 총 540MW(3,240MWh)의 ESS를 도입한다. 육지 500MW(3,000MWh), 제주 40MW(240MWh)로 나뉘며, 사업자는 2026년 12월까지 설비를 준공해야 한다. 입찰 구조는 단순 설치형에서 벗어나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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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챗GPT 이미지미국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지난 1년간 급격히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력망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됩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태양광 및 풍력 시장도 각각 연평균 9%와 7%의 성장률이 예측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글로벌 ESS 설치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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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경기 파주 에코그린 연료전지발전 조감도(사진=SK이터닉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100억원 규모의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나선다.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내에서 추진되는 31MW 용량 프로젝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PF 신디케이션을 다음 달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이며, SK이터닉스와 대선E&C가 주요 주주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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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넬과 ‘컴패스H2’ 출시...그린수소 생산비 kg당 2달러 벽 넘는다

삼성E&A, 넬과 ‘컴패스H2’ 출시...그린수소 생산비 kg당 2달러 벽 넘는다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노르웨이의 수전해 전문기업 넬(Nel)과 손잡고 대규모 그린수소 솔루션 ‘컴패스H2(CompassH2)’를 선보인다. 오는 5월 말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수소정상회의(World Hydrogen Summit 2025)에서 첫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소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시스템 통합형 패키지라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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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러스에너지, 강원 태백·삼척서 13.5MW 하장5호 풍력단지 착공

日 유러스에너지, 강원 태백·삼척서 13.5MW 하장5호 풍력단지 착공

일본 유러스에너지의 강원 횡성 소재 태기산풍력 전경(사진=유러스 홈페이지)일본 풍력 전문 기업 유러스에너지(Eurus Energy)가 강원 태백·삼척 지역에서 총 13.5MW 규모의 하장 5호 풍력단지 건설에 착수했다. 준공 시점은 2026년 11월로, 3기의 에너콘(Enercon) 4.5MW급 터빈이 설치될 예정이다. 유러스에너지는 하장 5호 풍력발전소(법인명: Hajang 5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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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KIC, 액티스 17억달러  ‘롱라이프 인프라펀드2’에 투자(종합)

국민연금·KIC, 액티스 17억달러 ‘롱라이프 인프라펀드2’에 투자(종합)

사진=액티스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 액티스(Actis)가 17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롱라이프 인프라 펀드 두 번째 시리즈(Actis Long Life Infrastructure Fund II, 이하 ALLIF2) 결성을 완료했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금이 총 5억달러 투자 참여했다. 1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액티스의 롱라이프 인프라펀드 2호는 지난 2019년 13억달러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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