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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그린&에너지 콘텐츠입니다.

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본PF 주선기관으로 신한은행과 스탠다드차터드(SC)은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64.8MW급(총사업비 2조3000억원)인 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공정률이 53%에 이르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낙월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낙월블루하트는 이르면 이달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출력제어 시대, 재생에너지 밸류 평가의 새 기준

출력제어 시대, 재생에너지 밸류 평가의 새 기준

게티이미지뱅크재생에너지 발전소가 확대됨에 따라 함께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출력제어(Curtailment)’입니다. 출력제어란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통운영자(System Operator)가 특정 발전원의 출력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이러한 출력제어는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소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한국 전력시장 구조상, 원자력·석탄·LNG 발전소 등은 전력시장에 입찰하여 전력생산 권한을 부여받는 중앙급전 발전소로

by김승희
신재생에너지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우협에 'BS한양·남부발전' 등 8곳 선정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우협에 'BS한양·남부발전' 등 8곳 선정

(왼쪽부터) (가칭)전남 고흥 BESS 조감도, (가칭)전남 광양 BESS 조감도(사진=BS한양)설비용량이 540MW에 이르는 2025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BS한양·남부발전 컨소시엄을 비롯한 8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돼 육지 500MW(3000MWh), 제주 40MW(240MWh)로 나눠 물량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해상풍력 드라이브 거는 현대건설...욕지 좌사리 168억 출자

해상풍력 드라이브 거는 현대건설...욕지 좌사리 168억 출자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현대건설이 360MW급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168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통영미래해상풍력에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6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출자금은 336억원으로 늘어난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경남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무료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시대, 산업을 다시 짓는 실험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시대, 산업을 다시 짓는 실험

폐기물처리 컨베이어(게티이미지뱅크)8개월 전쯤 한 통의 연락을 받았다. 과거 공유킥보드 서비스 ‘하이킥’을 창업했던 여모 씨였다. 시장이 침체되기 전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인물로, 한때는 경쟁자였다. 당시 나는 ‘씽씽’을 운영하던 피유엠피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맡으며 현장에서 종종 그를 마주쳤다. 세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현재 천일에너지의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다’에서 전략을

by문지형
오피니언
시화산단 내 대기업 소유 '태양광·ESS 시설' 부지 매물로

시화산단 내 대기업 소유 '태양광·ESS 시설' 부지 매물로

시화산단내 태양광발전 부지 매물 전경(사진=메이트플러스) 경기 안산 성곡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의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시설) 운영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대기업 계열 에너지기업이 소유해 운영하던 발전소 용지다. 17일 매각 자문사인 메이트플러스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안산 단원구 성곡동 679-2 시화산단 내 3만6023㎡(약 1만897평) 규모 전력시설용지(현 발전소)에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3.3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우협에 산은·국민銀컨소시엄

3.3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우협에 산은·국민銀컨소시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국민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3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선기관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호남권 2.3GW 신규 연계, 계통 여유 생긴 걸까

호남권 2.3GW 신규 연계, 계통 여유 생긴 걸까

게티이미지뱅크전력 계통 부족으로 인해 호남권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신규 허가가 2031년 이후로 연기된 상황이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 허가받은 사업들도 2031년 이후에야 전력망 연계가 가능하고, 최근 신청한 경우는 2033년 이후로 밀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재생에너지 억압 정책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정부 출범 한 달

by권효재
그린에너지
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지붕 태양광 예시(게티이미지뱅크)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다양한 정책 변화가 있었고, 재생에너지 산업 역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전남부터 경기 남부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그리고 ‘RE100 산업단지 활성화’까지—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by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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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이미지=에퀴스 웹사이트아부다비투자청(ADIA)과 온타리오교원연금(OTPP)이 공동 보유한 싱가포르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사 에퀴스디벨롭먼트(Equis Development)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 기관이 금융자문사를 선임하고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에퀴스의 기업가치를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아직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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