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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드라이브와 금융 규제 사이에 갇힌 태양광 시장

RE100 드라이브와 금융 규제 사이에 갇힌 태양광 시장

게티이미지뱅크최근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천명하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11차 대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활성화 전략에 따라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있으며, 시장의 중심도 기존 RPS 제도하의 발전자회사

by여의도에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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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W급 완도금일해상풍력 EPC 우협에 현대건설컨소시엄

600MW급 완도금일해상풍력 EPC 우협에 현대건설컨소시엄

완도금일해상풍력사업 위치도(사진=남동발전 환경영향평가서)설비용량 600MW급 전남 완도금일 1,2단계 해상풍력사업의 EPC(설계·시공·구매)사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잠정 선정됐다. 이 사업 시행법인은 EPC사에 이어 3조6000억원 규모의 PF금융주선기관 선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완도금일해상풍력 최대주주인 남동발전은 지난달 말 내부 심의를 거쳐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외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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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MW 규모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개막

540MW 규모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개막

1차 입찰에서 선정된 전남 진도 BESS사업 조감도2025년 제2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이 개막했다. 가격 경쟁뿐 아니라 계통 영향, 안전성, 국산화 기여도를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이 요구되는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업계의 사업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한국전력거래소는 27일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고 총 540MW(육지 500MW, 제주 40MW) 규모의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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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RE100 관련 정책 및 시장 동향

이달의 RE100 관련 정책 및 시장 동향

게티이미지뱅크해외 RE100 및 재생에너지 시장 주요 동향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600GW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중 태양광(PV)이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급증으로 인한 그리드 통합 문제, 대규모 출력제한(Curtailment), 유럽 전역에서 나타나는 ‘마이너스

by정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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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신탁, 태양광 투자 성과...신안비금 개발사업 자문 및 인수

교보신탁, 태양광 투자 성과...신안비금 개발사업 자문 및 인수

게티이미지뱅크교보자산신탁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130.9MW 규모 비금태양광 개발사업 가운데 105.9MW 비금솔라에는 2170억원 규모의 PF 금융자문을 맡았고, 25MW 비금동솔라는 인수해 사업주로 참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신탁과 나무회계법인이 공동 자문을 맡은 105.9MW 규모 신안비금솔라 발전사업이 지난 12일 2167억원 PF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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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보령LNG터미널(사진=KB발해인프라)KB발해인프라가 LNG터미널에 상장 이후 첫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신규 편입했다. 기존에는 도로 중심의 상장 인프라펀드였으나, 장기 안정적 자산으로 평가받는 보령LNG터미널에 투자를 집행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발해인프라는 12월 중 보령LNG터미널 지분 49.9%를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인수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발해인프라가 지난해 11월 29일 코스피시장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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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3조5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사업비를 조달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국내 처음으로 미래에너지펀드는 물론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상품까지 투입된다. 전례 없는 390MW급 대형 해상풍력이 PF 파이낸싱에 들어가면서, 성공적인 PF 클로징을 위해 국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사업주와 공동 금융주관사인 국민은행·산업은행은 지난 6일 주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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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ESS 중앙계약 입찰 앞두고 SK이터닉스·탑선 동맹

하반기 ESS 중앙계약 입찰 앞두고 SK이터닉스·탑선 동맹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윤정택 탑선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및 BESS 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하반기 ESS 중앙계약 입찰을 앞두고 SK이터닉스와 탑선이 공동 수주 전선을 형성했다. 하반기(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과 ‘재생에너지 발전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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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銀, 99MW 다대포해상풍력 금융주선 맡는다

신한·하나銀, 99MW 다대포해상풍력 금융주선 맡는다

다대포 해상풍력 조감도(부산해상풍력발전 홈페이지)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99MW 규모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총 사업비가 최대 8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국내 첫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 금융 조달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대포해상풍력의 시행사인 부산해상풍력발전은 공동 자문 및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하나은행과 지난달 금융조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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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호주 BESS시장 공략

팀코리아, 호주 BESS시장 공략

게티이미지뱅크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팀 코리아’가 급성장하는 호주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내 금융사와 정책자금, EPC(설계·구매·시공)사, 에너지기업이 손잡고 호주 탕캄(Tangkam)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신한자산운용, 효성중공업, 한화에너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호주 퀸즐랜드주 투움바 인근 탕캄 지역에서 BESS 사업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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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내년 도입하는 '배전망 연계 ESS'는

한전이 내년 도입하는 '배전망 연계 ESS'는

한국전력이 배전망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 사업이 ESS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진행하는 BESS 사업이 송전망 단계의 ESS 사업이라면, 한전의 배전망 ESS는 배전 단계에서 진행되는 ESS 사업이다. 3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내년 상반기 중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배전망 ESS 서비스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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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국내 산업단지(게티이미지뱅크)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대표 정책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은 이재명

by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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