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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인프라운용, 800억 '솔라닉스2호 펀드' 이달 설립

KDB인프라운용, 800억 '솔라닉스2호 펀드' 이달 설립

SK이터닉스 태양광 발전소(사진=SK이터닉스 IR북)KDB인프라자산운용이 이달 중 800억원 규모의 솔라닉스2호 펀드를 설립한다. SK이터닉스가 인수해 운영할 전국 태양광발전사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1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이달 중 ‘키암코솔라닉스2호 대출형펀드’의 투자 및 금융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에는 보험업계가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11월 700억원 규모로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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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25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변전소 기준’과 ‘지역수급’이 변수로

막 오른 2025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변전소 기준’과 ‘지역수급’이 변수로

연료전지발전 예시(사진=블룸에너지 홈페이지)20년 장기계약, 총 1,300GWh 물량 쟁탈전…분산전원 유도·신뢰성 확보 위한 구조 개선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이 막을 올렸다. 전력거래소는 총 1,300GWh 규모의 수소전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부터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8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거쳐 9월 중 최종 낙찰자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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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영업이익률 35%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유지...운용사 3배 제안도 거절

롯데건설, 영업이익률 35%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유지...운용사 3배 제안도 거절

롯데건설이 고수익 집단에너지 사업장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매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원가 대비 3배 이상을 제시한 자산운용사 제안에도, 배당 수익 등 우량 자산 성격을 감안해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가 최근 롯데건설이 보유한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29.2%를 약 1000억원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롯데건설은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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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 비용 급증에 2.4GW ‘혼시(Hornsea) 4’ 사업 계획 중단

오스테드, 비용 급증에 2.4GW ‘혼시(Hornsea) 4’ 사업 계획 중단

사진 출처=오스테드덴마크계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오스테드(Ørsted)가 영국 혼시(Hornsea) 지역에서 추진하던 2.4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혼시4’를 더 이상 개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용 상승으로 프로젝트 위험성 증가와 수익성 저하가 복합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결정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선택 기준이 한층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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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정전 사태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

스페인 대정전 사태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

챗GPT 이미지스페인 전력시장, 태양과 바람이 전력을 만드는 시장스페인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태양과 바람의 나라입니다. 맑은 날이 많고 바람도 자주 불다 보니, 자연스럽게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실제로 스페인의 전체 발전설비 중 60% 이상이 재생에너지입니다. 태양광만 해도 전체의 20%, 풍력은 24%를 차지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스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by염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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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프윈드, 유신과 1125MW 해상풍력 송전선 설계 계약...EIA 승인 이후 사업 진전

케이에프윈드, 유신과 1125MW 해상풍력 송전선 설계 계약...EIA 승인 이후 사업 진전

케이에프윈드 위치도(사진=회사 홈페이지)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1125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케이에프윈드(한국부유식해상풍력, KF Wind)’가 육상 송전선 설계 파트너로 유신을 낙점했다. 환경영향평가(EIA) 승인 이후 개발 이정표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케이에프윈드는 최근 유신과 육상 송전선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신은 이 계약을 통해 인허가 문서 작성과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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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의 한계와 석유·가스의 귀환

에너지 전환의 한계와 석유·가스의 귀환

게티이미지뱅크에너지금융업계 전반에 석유·가스(Oil & Gas, 이하 O&G)로의 회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재생에너지와의 균형을 모색하는 에너지 전환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현실적인 수익과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다시 화석연료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BP 등 오일 메이저의 투자 전략 변경, 미국 정부의 친화석연료 기조, 중동의 에너지 안보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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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산업은행,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금융조달 착수

하나-산업은행,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금융조달 착수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조감도(사진=비에스에너지 홈페이지)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강원 삼척시 도계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비는 약 1850억원 규모로, 이 중 약 1600억원이 PF 조달 대상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예비 대주단을 대상으로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금융주선 작업에 돌입했다. 두 은행은 각자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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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ChatGPT 이미지지난 칼럼에 이어, 이번에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바탕으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짚어본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탄소 발전 확대는 11차 전기본의 핵심 목표다. 2023년 기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발전 비중은 39.1%였고, 그 중 재생에너지는 8.4%였다. 정부는 2038년까지 무탄소 발전 비중을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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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운용사, RE100 펀드 설정 러시

인프라운용사, RE100 펀드 설정 러시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주요 인프라 자산운용사들이 RE100(재생에너지 100%) 펀드 설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조달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오르면서 장기 고정가로 전기를 확보하려는 산업계 수요가 펀드 조성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303억원 규모의 ‘RE100 태양광 펀드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최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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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美 300MW급 태양광·ESS복합단지에 1.4억달러 대출

산업은행, 美 300MW급 태양광·ESS복합단지에 1.4억달러 대출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사막 지대에 위치한 '데저트 쿼츠사이트(Desert Quartzite)' 태양광 발전 단지 전경(사진=EDFR)산업은행이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사막에 조성된 300MW급 태양광·ESS복합 발전소 '데저트 쿼츠사이트(Desert Quartzite)'에 1억4000만달러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복합형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EDF 리뉴어블스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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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운용, 지붕 태양광 타깃 700억 ESG태양광1호펀드 이달 말 조성

iM에셋운용, 지붕 태양광 타깃 700억 ESG태양광1호펀드 이달 말 조성

산단환경개선펀드 구조도 예사(사진=산단공)iM에셋자산운용(옛 하이자산운용)이 700억원 규모의 ESG태양광1호펀드를 이달 말 조성한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의 운용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단 내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iM에셋운용은 이달 말 700억원 규모 ‘ESG 태양광 1호 대출형펀드’의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이 조성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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