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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콘텐츠입니다.

김성환과 이유진, 새 정부 에너지 전환을 이끌 듀오

김성환과 이유진, 새 정부 에너지 전환을 이끌 듀오

게티이미지뱅크이재명 정부가 환경부(향후 기후에너지부로 개편 예정) 장관에 김성환 의원을, 기후환경에너지 비서관에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을 내정했다. 이 두 인물의 과거 발언과 활동을 통해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김성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일관된 주창자김성환 의원은 3선 중진으로,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인물이다. 그는 2022년부터 '기후에너지부'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by권효재
그린에너지
IMM인베스트먼트, 50MW 규모 태양광 플랫폼 '르솔레이' 매각한다

IMM인베스트먼트, 50MW 규모 태양광 플랫폼 '르솔레이' 매각한다

태양광발전 자료사진IMM인베스트먼트가 50MW 규모의 태양광 플랫폼 기업 르솔레이 매각을 추진하고 나섰다. 최초 투자 이후 5년이 지난데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절한 매각 시점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르솔레이 매각 방침을 정하고, 잠재 투자자들을 상대로 시장 탐색(tapping)에 들어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을 비롯한 복수의 운용사들이 관심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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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80억달러 북미 인프라펀드 조성...디지털·에너지·폐기물 투자 확대

맥쿼리, 80억달러 북미 인프라펀드 조성...디지털·에너지·폐기물 투자 확대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이 여섯 번째 북미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파트너스 VI(Macquarie Infrastructure Partners VI, 이하 MIP VI)’의 모금을 마감했다. 펀드 약정액은 68억 달러이며, 공동투자(Co-investment)까지 포함하면 총 80억 달러(약 10조64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펀드는 북미 투자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역대 MIP 시리즈 가운데 북미

by딜북뉴스 스탭
맥쿼리자산운용
‘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 대동맥이 될 수 있을까

‘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 대동맥이 될 수 있을까

챗GPT이미지에너지고속도로의 개념: 단순한 송전망을 넘어서에너지고속도로는 단순한 송전선로를 넘어 고장 회피, 계통 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AI 기반 스마트그리드, RE100 산업단지와의 직접 연결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개념입니다. 민주연구원이 발간한 『에너지고속도로 10문 10답』 보고서는 이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규정하며, 송전망의 ‘고속도로화’를 통해 전력 흐름을 최적화하고 산업과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을

by염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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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해상풍력 대출보증, 4000억 규모로 시작

신보 해상풍력 대출보증, 4000억 규모로 시작

게티이미지뱅크해상풍력 개발사업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보증상품이 4000억원 규모로 선보였다.  국내 해상풍력 발전시장에서 앞으로 수년 내 수십조원의 가까운 대규모 PF금융 수요가 예상되자 전력산업기금을 활용해 보증을 통한 투자 활성화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해상풍력 맞춤형 보증지원(무탄소 에너지 보증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9일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지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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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이달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2400억PF 약정...단일규모 최대 염전

국민銀, 이달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2400억PF 약정...단일규모 최대 염전

챗GPT 이미지국민은행이 이달 중 전남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발전사업의 2400억원 규모 PF금융 주선을 마무리한다. 국내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염전을 태양광 발전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합병 전 SK E&S)과 금융 주선기관인 국민은행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일대 ‘증도 태평염전 태양광 개발사업’의 PF 파이낸싱에 착수했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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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지원 크레도, "5개 신안 해상풍력 발전허가 보류, 조만간 재심의 신청"

블랙록 지원 크레도, "5개 신안 해상풍력 발전허가 보류, 조만간 재심의 신청"

출처=크레도 홀딩스 웹사이트블랙록 계열 크레도오프쇼어의 5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EBL)가 보류된 가운데, 회사는 이르면 이달 중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312차 회의에서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청한 총 1.8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5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보류했다.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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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상풍력, 3년 내 착공 물량 86조원 규모

국내 해상풍력, 3년 내 착공 물량 86조원 규모

앞으로 3년 안에 착공이 예상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총 사업비가 약 8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 주도의 입지 발굴과 법제 정비, 입찰시장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수년간 지연됐던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5일 하나증권이 발간한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해상풍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고정단가 계약까지 완료된 프로젝트는 총 11개(3.5GW)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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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커브 딜레마와 금융시장의 전략적 대응

덕 커브 딜레마와 금융시장의 전략적 대응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Solar Photovoltaic, PV)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전환은 전력망 운영과 시장 구조에 새로운 복합 과제를 안겨주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덕 커브(Duck Curve)’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를 넘어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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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 착수

에퀴노르,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 착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육상공사 기본설계(FEED) 계약 서명식(사진=포스코이앤씨)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750MW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프로젝트명 반딧불이)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육상부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포스코이앤씨가 29일 밝혔다. 기본설계는 육상공사 설계·조달·시공(EPC) 본 계약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 단계로,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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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입찰 3파전

3.3조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입찰 3파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E&S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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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게티이미지뱅크올 상반기 고정식 해상풍력 1.25GW 규모의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예고했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처음 도입되면서, 기존 일반형과의 이원화된 시장 체계가 본격화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공공기관 참여 비율, R&D 실증 기자재 사용 여부, 공급망·안보 기여도가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산업부는 2025년 상반기 풍력설비 고정가격계약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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