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4190억 본PF 확보...역삼 오피스 개발 '탄력'
역삼동 오피스 개발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와 라살자산운용이 지난해 공매로 매입한 서울 역삼동 오피스 부지 개발을 위해 4190억원 규모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책임준공 시공사로 CJ대한통운을 유치해 금융기관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사와 금융 주관사인 메리츠증권·그레이스자산운용은 지난 10일 419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