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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공사비 낮춰라"...저층 개발 신규 모색하는 물류센터

"공사비 낮춰라"...저층 개발 신규 모색하는 물류센터

경기 안성에서 저층 개발 추진 물류센터 투시도(사진제공=연교)경기 안성 미양면에서 물류센터 개발을 추진하는 A시행사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고 설계 변경에 들어갔다. 당초에는 허용 용적률 규모인 연면적 2만2000평 규모로 지으려 했다. 그러나 공사비가 다락같이 오르면서 예상 사업수지가 마이너스로 나왔다.  이에  연면적을 1만2000평으로 축소해 지상 2층으로 설계 변경하자 사업수지상 이윤이 12%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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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공사 책준-A1급 증권사 보증' 중심 PF딜 성사

'대형시공사 책준-A1급 증권사 보증' 중심 PF딜 성사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1차, 사진=현대엔지니어링)대형 시공사가 책임준공하고 A1급 증권사가 보증을 통해 인수·주선하는 형태가 요즘 PF딜 클로징의 주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PF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PF참여를 위한 책임준공확약시장이 침체됐고, A2급 증권사의 보증물 금리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과천상업대토(유)는 지난 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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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디자인 적용·용적률 상향'...이마트 성수부지 본PF 2조로 늘듯

'혁신디자인 적용·용적률 상향'...이마트 성수부지 본PF 2조로 늘듯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 이후 건축물 투시도(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하반기 본PF 조달에 나서는 서울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의 PF차입금이 당초 1조5000억원 규모에서 2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의 혁신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공사비가 상승하는데다 용적률 인센티브에 따른 연면적 증가로 총 사업비가 늘기 때문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크래프톤은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를 조성해 이마트 본사부지 및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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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개 브릿지론 사업장, 대주단협약으로 연명

144개 브릿지론 사업장, 대주단협약으로 연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12일 열린 부동산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전국 144개 브릿지론 사업장이 PF대주단 협약에 가입해 만기를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대주단 협약으로 정상화와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단순 이연에 불과해  만기가 종료되는 내년 상반기쯤 한꺼번에 부실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찮다.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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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발 관토·공동대출 NPL 큰장 선다

새마을금고발 관토·공동대출 NPL 큰장 선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가 연내 최대 3조원 규모의 연체채권 매각에 나서면서 부실채권(NPL)시장의 주요 공급 주체로 떠올랐다. 주로 관리형토지신탁 사업비 대출(관토 대출)이나 공동대출로  나간 선순위 PF대출 중 부실화된 채권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연내 최대 3조원 규모를 목표로 연체채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몇년 동안 관토·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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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토지신탁 제도개선 방안 '윤곽'

금융당국, 토지신탁 제도개선 방안 '윤곽'

사진=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부동산신탁사의 리스크관리 선진화방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주요 타깃인 토지신탁 제도 개선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한도 규제를 도입해 신탁사의 건전성을 관리하겠다는 게 핵심 골자다. 7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토지신탁의 건전성 관리방안을 다듬고 있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일부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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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수수료 상한제 마련해달라" 개발업계 한목소리

"PF수수료 상한제 마련해달라" 개발업계 한목소리

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택사업 개발을 시행하는 한 디벨로퍼는 최근 금융사와 PF대출 상담을 통해 제시받은 올인 금리(이자+수수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현 단계 수준에서 감내 가능한 올인 이자는 7%였는데 이 금융사가 요구한 금리는 15%였기 때문이다.  이자 7%에다 취급수수료 8%를 제시한 것이다. 정부가 이 달말 부동산공급 및 금융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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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탁사 텃밭 '책임준공확약시장' 진출..영향은?

현대건설, 신탁사 텃밭 '책임준공확약시장' 진출..영향은?

현대건설 사옥부동산신탁사의 주요 무대인 책임준공확약(책준확약)시장에 현대건설이 전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책준 사업장 부실로 신탁사들이 신규 책준확약에 어려움을 표시하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신탁사를 대신해 중소 건설사의 준공 이행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최근 `책임준공확약+PM(프로젝트관리)' 상품을 내놨다.  말 그대로 기존의 신탁사가 제공하는 책준확약상품에다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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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물류센터 인수하는 미래에셋리츠, "주담대 400억+유증 700억"으로 자금마련

美물류센터 인수하는 미래에셋리츠, "주담대 400억+유증 700억"으로 자금마련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인수하는 미국 휴스턴 아카데미스포츠 물류센터(사진=트랫프라퍼티스)상장리츠인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미 텍사스 물류센터 매입을 위해 4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주담대)을 받는다.  이 주담대에다 유상증자 700억원을 합쳐 매매대금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오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400억원의 차입 안건을 의결한다.  1년 6개월 만기의 주담대다. 앞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해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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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기업銀·한투 등 3곳, 자체 PF정상화펀드 선보인다..캠코와 별개

하나금융·기업銀·한투 등 3곳, 자체 PF정상화펀드 선보인다..캠코와 별개

게티이미지뱅크하나금융과 기업은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자체적으로 각각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PF사업장정상화펀드를 선보인다.   1조원 규모 조성중인 캠코PF정상화지원펀드와 별개로 순수 민간 차원에서 부실우려 사업장의 재구조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달 중 본격 가동되는 PF사업장정상화펀드가  당초 1조원에서 1조5000억~2조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각각의 계열 운용사와 손잡고 2000억원 규모로 PF사업장 사업권이나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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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금리 10~11%, 토담대는 중단 늘어...저축은행 부동산금융 근황

PF금리 10~11%, 토담대는 중단 늘어...저축은행 부동산금융 근황

한 저축은행 영업점 모습. (사진=서울파이낸스)저축은행의 상당수가 부동산PF 금리를 10~11%대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릿지론 성격인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금리는 9~10%가 많지만 토담대를 아예 취급하지 않은 저축은행도 늘고 있다.  올 들어 연체율이 급등함에 따라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자산 취급을 꺼리고 있는 것이다. 3일 부동산 개발업계가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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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협 6곳 선정...브릿지론 회수 길 열려

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협 6곳 선정...브릿지론 회수 길 열려

서울의 한 공사현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구에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한 시행사는 지난해 하반기 사업 인허가를 마쳤다. 그러나 분양시장 침체와 지역 미분양에 대한 우려로 본PF 전환 및 분양이 여의치 않자 지난해 10월 브릿지론을 10개월 연장했다.  이어 지난 8월 2차 만기 연장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사업 정상화 방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 '공공지원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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