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복합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눈치 싸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을 놓고 7개 시공사들이 막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차인을 사전에 채우지 않은 대규모 오피스단지인 점을 들며 일부 시공사들이 입찰 참여에 미온적인 가운데 3곳 정도 관심을 보인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을 이끄는 엠디엠은 7대 대형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을 놓고 7개 시공사들이 막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차인을 사전에 채우지 않은 대규모 오피스단지인 점을 들며 일부 시공사들이 입찰 참여에 미온적인 가운데 3곳 정도 관심을 보인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을 이끄는 엠디엠은 7대 대형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사진=엠디엠)올 들어 후분양한 사업장 2곳이 연거푸 히트를 치자 기세가 오른 대형 디벨로퍼 엠디엠이 다음 분양 타깃으로 서울 광장동 한강호텔부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이 같은 활발한 사업 움직임은 공사비와 이자의 쌍끌이 급등에 잔뜩 움추러든 다른 시행업계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수협중앙회가 서울 노량진부지의 복합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앞둔 가운데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한 물밑 짝짓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양대 디벨로퍼그룹인 신영과 엠디엠(MDM)그룹이 참여 의지를 내비치면서 두 기업간 자존심을 건 `빅 매치' 성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들을 포함해 대략 4~5개 예비 컨소시엄이 입찰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