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위기 맞은 신탁사 책준확약...대주단 불신에 정부는 규제 움직임
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확약(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책준관토, 책준확약)상품이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신탁사가 확약한 책준 사업장 중 준공 기한이 경과된 사업장이 60곳을 넘기면서 신탁사들의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책준확약에 대한 시장 수요도 급감하고 있다. 책준확약을 위해 필수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정도의 PF금융조달이 어려울 뿐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