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임원된 조영혜이사, 미래에셋증권 떠난다
33세에 미래에셋증권의 이사로 초고속 승진해 화제를 모은 조영혜 미래에셋증권 투자개발3본부 이사(투자개발2팀장)가 회사를 떠난다. 조 이사는 우리투자증권에서 둥지를 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조 이사가 지난 2022년 11월 임원 승진 이후 근 2년만인 이달 사직서를 제출했고,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이사는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우리투자증권 대체투자본부에 합류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