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마장동 알짜부지 한전 마장자재센터 5000억에 산다
마장동 한전 마장자재센터(사진=한전 공모지침서)중견 부동산그룹 BS그룹이 서울 마장동의 알짜 부지인 한전 마장자재센터를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1만2000평 규모로, 매각가는 약 5000억원에 이른다. 한전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각에 나선 자산이다. 22일 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입찰 결과에 따르면, 한전의 옛 마장자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입찰에서 최저입찰가인 5054억원에 낙찰됐다. 이 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