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연장하고 추가 자금조달...숨가쁜 개발사업장
부동산 개발업계가 추가자금 마련과 시간 벌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물가와 금리 상승세에 이어 최근에는 건설사 수주 기피 여파에 `시공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올 상반기를 넘기는 게 최대 관건이 됐다. 이에 브릿지론시장에서는 기존 자금 만기 연장을, 본 PF시장에서는 추가자금 조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은 지난 24일
부동산 개발업계가 추가자금 마련과 시간 벌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물가와 금리 상승세에 이어 최근에는 건설사 수주 기피 여파에 `시공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올 상반기를 넘기는 게 최대 관건이 됐다. 이에 브릿지론시장에서는 기존 자금 만기 연장을, 본 PF시장에서는 추가자금 조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은 지난 24일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내년 증권업 업황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금융의 우발부채 등 위험자산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내년 국내 증권회사의 사업환경을 비우호적,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각각 제시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증권, 캐피탈,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4개 업종의 내년 신용등급 방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부동산 PF로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증권사의
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라는 복합 위기에 맞물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증권업계 전반의 영업이 위축된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또 적잖은 딜의 투자 집행에 나서면서 전통적 PF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이끄는 여은석 부사장은 31일 <딜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