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호텔 투자시장, 기회와 도전
게티이미지뱅크호텔 자산가치 상승… 매각 타이밍 최적기2025년 관광산업 회복과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한국 호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피스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호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호텔 운영을 목적으로 한 자산뿐만 아니라,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호텔 자산 역시 가치가
게티이미지뱅크호텔 자산가치 상승… 매각 타이밍 최적기2025년 관광산업 회복과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한국 호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피스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호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호텔 운영을 목적으로 한 자산뿐만 아니라,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호텔 자산 역시 가치가
블랙스톤은 새 부동산 대출 펀드인 '블랙스톤 부동산 대출 전략 V(Blackstone Real Estate Debt Strategies V, 이하 BREDS V)가 총 80억 달러(약 10조 5000억 원) 규모의 자본 약정을 확보하며 최종 마감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부문이 몇 년간의 격동 끝에 회복되고 있는 청신호로 해석된다. 팀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대표불확실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자금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이하 쿠시먼)가 투자자문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황점상 쿠시먼 대표는 7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100% 자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투자자문이 이달 중 공식 출범한다"며 "부동산 매수인이 펀드레이징을 할 때 전문적인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1월 KR1 강남 데이터센터 공사 전경(사진=엠피리온디지털)싱가포르 엠피리온디지털이 시행하는 서울 양재동 소재 'KR1 강남 데이터센터'가 6월 준공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인공지능(AI)과 하이퍼스케일러급기업 환경에 맞는 티어3급 40MW 데이터센터다. 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엠피리온은 국내 첫 사업인 강남 데이터센터의 6월 준공에 맞춰 임대차 마케팅에 들어갔다. 수전용량 40MW, IT용량
게티이미지뱅크JB자산운용의 JB시흥물류센터60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JB시흥물류센터60호)가 총 3490억원 규모의 '준공 후 담보대출'을 조달했다. 이번 대출은 지난해 9월 준공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물류센터를 담보로 하며, 선순위 3150억원, 후순위 340억원으로 나뉜다. 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JB시흥물류센터60호는 지난해 9월 준공된 시흥시 정왕동 2676번지 소재 물류센터를 담보로 대주단으로부터 전일 3490억원 대출을 받았다. Tr.A 대출(3150억원)
영덕 제1육상풍력발전소가 들어서는 달산면 흥기리 일원(네이버 위성지도)산업은행이 경북 영덕에서 추진되는 77.4MW 규모의 '영덕 제1육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해 21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주선했다. 이 사업은 GS 계열 에너지 전문회사인 GS E&R(GS 이앤알)이 총 2700억 원을 투입해 건설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6일 투자은행(IB)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제주도의 전력시장의 도매전력가격인 SMP(System Marginal Price) 추이를 보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간 중간에 10여개가 넘은 가격이 kWh당 “0”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2월26일 13시에는 마이너스 67원까지 있었습니다. 알다시피 제주도는 육지와 별도로 SMP를 결정하고 있고, 전체 발전원중 재생에너지가 20%에 육박하는 지역이며, 점차 출력억제 횟수가 커지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포스코이앤씨가 주거·케어·의료 전문 기업과 협력해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용산 한남동과 경기 오산에서 1호 개발사업 부지를 물색 중이다. 앞서 지난달 코람코자산신탁이 시니어하우징 사업 개발을 위해 케어링과 협력에 나서는 등 올 들어 시니어하우징 시장 진출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포스코이앤씨는 6일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LX 서울지역본부 전경(사진=LX)투게더투자운용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서울 논현동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리츠 '투게더논현동오피스제8호리츠'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이번 리츠는 부동산을 소유한 LX가 매매대금의 60%를 현물 출자하고, 준공 후 책임임대차를 맺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업비용 절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디케이퍼스트가 인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3200억원 규모의 미분양 담보대출을 조달했다. 지난해 9월 준공된 해당 프로젝트의 기존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서다. 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케이아시아 계열사인 디케이퍼스트는 지난 2월 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공동주택 사업을 담보로 대주단으로부터 3200억원의 담보대출을 조달했다. 이번 대출은 약정금 2600억원의 선순위와 600억원의 후순위로 구성됐다. 금융
게티이미지뱅크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제11차 전기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는 민자 발전소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크게 확대된 원자력 발전 비중이 유지되면서 민자 발전사의 수급 여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가(KR)는 5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 이슈와 시사점'을 통해 지난달 21일 발표된 11차 전기본’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수도권(광역서울권)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운영 용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수도권 데이터센터 시장 운영 용량이 520㎿로, 1년간 약 15% 증가했다. 공사 중이거나 개발이 예정된 데이터센터 용량을 포함하면, 향후 수도권의 총 운영 용량은 1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