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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는 왜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활용되지 않는가

사모펀드는 왜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활용되지 않는가

(그래픽=챗GPT)사모펀드(Private Equity, PE)는 금융시장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투자 형태입니다. 고액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각(exit)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사모펀드는 기업 인수합병(M&A), 벤처 투자,

by배인성
파이낸스
연승어패럴, 도산대로 연승빌딩 판다...희망 매도가 1100억 수준

연승어패럴, 도산대로 연승빌딩 판다...희망 매도가 1100억 수준

연승빌딩 전경패션기업 연승어패럴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 도산대로 연승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매각 희망가는 1100억원대로, 청담·도산대로 일대 빌딩을 보유하려는 고액 자산가(패밀리오피스)를 주요 매수자로 삼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승어패럴과 매각 주관사 NAI코리아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 228에 위치한 연승빌딩 매각에 시동을 걸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69.5평(약 891㎡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코람코, 현대차증권빌딩 인수 우협에 BNK운용 대신 현대차증권 선택

코람코, 현대차증권빌딩 인수 우협에 BNK운용 대신 현대차증권 선택

현대차증권빌딩 전경코람코자산운용이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매각과 관련해 현대차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차증권이 동일 가격으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예비 우협이었던 BNK자산운용은 최종 인수전에서 탈락했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이날 현대차증권을 현대차증권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달 21일 BNK운용이 예비 우협으로 선정됐지만, 현대차증권이 같은 가격 조건으로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인수자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미국 노후 도로·교량시장 개척 위해 '이도·한강에셋·NH투자證' 협력

미국 노후 도로·교량시장 개척 위해 '이도·한강에셋·NH투자證' 협력

14일 열린 미국 인프라 분야 투자 및 운영 정착 지원을 위한 4자간 양해각서(MOU) 협약식 모습. 좌측부터_손진 한강에셋 인프라부문 대표, 제임스김 암참 회장,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윤혜영 NH투자증권 인프라투자 본부장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노후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현지 노후 도로·교량 재건축 시장에 진출하기

by원정호
인프라
청량리 정신병원부지 개발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방식으로 3월 착공

청량리 정신병원부지 개발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방식으로 3월 착공

청량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사진=중앙건설)서울 청량리 정신병원 부지 개발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임대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5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 새 시행법인으로 설립된 ‘제일하나제3호리츠’는 1597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달하고, 기존 시행사인 동대문어반PFV로부터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1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이 자산을 관리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신한은행, 1920억 규모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금융주관…상반기 클로징 목표

신한은행, 1920억 규모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금융주관…상반기 클로징 목표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사업 조감도(사진=한양)신한은행이 총 사업비 1920억 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금융을 주관한다. 조달 금액이 크지 않아 별도의 신디케이션 절차 없이 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함께 상반기 내 펀딩을 완료할 계획이다. 1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시행사인 KCTC 컨소시엄과 조만간 금융 조건을

by원정호
인프라
건설업계 경영난의 원인과 처방

건설업계 경영난의 원인과 처방

게티이미지뱅크3월 이후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러 지표로 가시화되고 있다. 이제 “어렵다, 힘들다”는 말조차 진부하게 들릴 정도다. 업계 현실은 다소간의 시차를 두고 표면화되곤 하는데, 현재 건설·부동산 업황 침체는 당면한 현실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필자가 만난 한 건설사 대표는 공사 미수금 문제로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미수금을

by김갑진
오피니언
외국계 자본, 국내 물류센터 투자 확대...국내 기관 침묵 속 '우량 매물 쇼핑'

외국계 자본, 국내 물류센터 투자 확대...국내 기관 침묵 속 '우량 매물 쇼핑'

사진 왼쪽부터 이천 회억리 물류센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그린웨이브시화물류센터국내 물류센터 시장에서 외국계 자본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과거 투자 후유증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이,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요 입지의 우량 창고를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공급 과잉이 완화되는 반면 물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

by원정호
파이낸스
현대운용, 뉴욕 오피스 '쓰리브라이언트파크' 메자닌 2400억 회수

현대운용, 뉴욕 오피스 '쓰리브라이언트파크' 메자닌 2400억 회수

쓰리 브라이언트 파크(Three Bryant Park)' 전경(사진=현대자산운용)현대자산운용이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고급 오피스인 쓰리브라이언트파크(3 Bryant Park)의 투자금 2400억원을 회수했다.  지난 2015년 국내 보험사 등을 유치해 투자를 단행한 이후 글로벌 부동산 침체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10년 만기에 맞춰 상환받은 것이다. 현대운용은 쓰리브라이언트파크의 대출채권 10년 만기일에

by원정호
파이낸스
큐브인더스트리얼,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매입 완료...포트폴리오 6개로 확대

큐브인더스트리얼,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매입 완료...포트폴리오 6개로 확대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전경(사진=교보자산신탁)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Qube Industrial)이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물류센터를 6번째 물류 자산으로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사 워버그 피커스(Warburg Pincus)가 지원하는 한국 물류플랫폼 큐브인더스트리얼은 지난 10일  삼성로지스물류센터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자는 3월 운용 만기를 앞둔 교보자산신탁의 케이제15호리츠다.  매각가는 538억원으로 교보신탁

by원정호
파이낸스
SK디앤디, 로컬스티치 인수로 임대주택사업 확장

SK디앤디, 로컬스티치 인수로 임대주택사업 확장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점SK디앤디(SK D&D)가 코리빙기업 '로컬스티치'를 인수해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확장한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운영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코리빙·코워킹 기업인 로컬스티치를 인수·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스티치는 설립 이후 약 10년간 서울 중심으로 2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트렌드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JB운용-스틱얼터너티브운용, 삼성동빌딩 인수 위해 손잡은 배경은

JB운용-스틱얼터너티브운용, 삼성동빌딩 인수 위해 손잡은 배경은

삼성동빌딩 전경서울 삼성동빌딩 인수를 두고 초기에 경쟁하던 JB자산운용과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 종결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보다는 협력을 선택한 것이다. JB운용이 투자기구(비히클)를 조성하고,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이 투자 및 실수요기업(SI) 유치를 담당하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했다. 양사 협력 배경과 거래 구조 1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by원정호
건설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