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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준공 '청라 SK V1' 지식산업센터, 담보대출 전환 추진

작년 말 준공 '청라 SK V1' 지식산업센터, 담보대출 전환 추진

인천 청라 SK V1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지난해 말 준공된 청라 SK V1 지식산업센터가 담보대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 침체로 분양이 부진하자 기존 PF 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27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청라 IHP F30202 블록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청라 SK V1) 시행사와 SK에코플랜트는 미분양 담보대출 모집에 나섰다. 금융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소설로 읽는 亞 상업용 부동산② 유리벽 속의 정적 '도쿄', 완벽한 계획의 균열

소설로 읽는 亞 상업용 부동산② 유리벽 속의 정적 '도쿄', 완벽한 계획의 균열

스퀘어의 R이사(우)와 일본 부동산투자회사 리서치 디렉터 미나(좌)📖 앞머리 해설 2025년 도쿄는 '완벽함'과 '균열' 사이에서 흔들리는 도시입니다. 일본의 수도는 겉으로 완벽한 질서를 유지하고 있지만, 미세한 불규칙함이 존재합니다. R과 오랜 친구이자, 일본 부동산 투자 전문가 미나의 재회를 통해, 도시의 표면과 내면 사이의 괴리를 탐색합니다. 20년이 흐른 후, 두 사람의

by문지형
건설부동산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코람코운용 품으로 되돌아온 사연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코람코운용 품으로 되돌아온 사연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전경코람코자산운용이 매각을 추진했던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이 코람코운용의 펀드로  되돌아오는 보기드문 구조의 거래가 성사됐다. 현대차증권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뒤, 매도자인 코람코운용을 제3자 매수자로 지정하고 본인은 펀드 투자자로 재참여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증권빌딩 매각 입찰에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제3자 비히클로 코람코운용을 지정했다.

by원정호
파이낸스
"공실 막는 해법은 경험"...어메니티 경쟁 나선 오피스 시장

"공실 막는 해법은 경험"...어메니티 경쟁 나선 오피스 시장

럭셔리 오피스(게티이미지뱅크)'공실이냐, 경험이냐.' 서울 오피스 시장이 신규 공급 확대에 따른 공실 압박에 직면한 가운데 자산가치 방어를 위한 ‘어메니티 경쟁력’ 강화가 시장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 공실률은 2024년 3분기 4.6%에서 2026년 말 8.7%, 2029년엔 14%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오피스 양극화 속에 3대 권역 밖 ‘구로 지타워’ 매각 가능할까

오피스 양극화 속에 3대 권역 밖 ‘구로 지타워’ 매각 가능할까

구로 지타워 전경(사진=넷마블)게임사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 사옥 ‘지타워’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매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오피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타워는 서울 3대 권역 외곽에 위치한 연면적 5만2200평 규모의 대형 오피스로, 난이도가 있는 매물로 평가된다. 오피스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넷마블은 평당 1500만 원 이상의 거래를

by원정호
파이낸스
부동산 디벨로퍼 DS네트웍스 엿보기

부동산 디벨로퍼 DS네트웍스 엿보기

게티이미지뱅크DS네트웍스의 시작은 손목시계였다. 1981년, 고급 시계 브랜드 ‘투가리스’를 만들던 대승실업이 모태다. 창업주는 정재환 회장의 선친이다. 그가 갑작스럽게 타계하면서 정 회장은 업종 전환을 결심한다. 1990년대 초, 역삼동 주유소 개발을 계기로 부동산 디벨로퍼의 길로 접어든다. 제조업 대신 부동산 개발.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대승프라자, 대승프라임, 대승코아 등 근린상가 3개 동을 1천억원 투입해

by조르바 김지영
건설부동산
지난 10년 부동산개발사업 사고율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지난 10년 부동산개발사업 사고율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ChatGPT 이미지국내 주택가격은 통계가 확인되는 1986년 이후 크게 세 차례(1987년 ~1991년, 2001년 ~2008년, 2014년~2022년)에 걸쳐 이전 가격 수준을 현저히 뛰어넘는 대세 상승기를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택금융은 1998년을 기점으로 PF 방식의 공급자 금융과 주택 모기지라는 소비자 금융이 출현하면서 현재의 틀이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에 2013년 도입된 전세금융(보증·대출)도

by김갑진
건설부동산
'센터포인트 광화문' 조기 입찰 전략 통하나...8개 펀드·리츠 관심

'센터포인트 광화문' 조기 입찰 전략 통하나...8개 펀드·리츠 관심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서울 오피스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센터포인트 광화문’이 매각 일정을 조기에 앞당기며 주목받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코크렙제36호리츠가 보유한 이 자산은 이달 말 입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8곳의 펀드 및 리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입찰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이는 지난 2월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유진투자증권 IB성장 이끈 김철은 부사장, 회사 떠났다

유진투자증권 IB성장 이끈 김철은 부사장, 회사 떠났다

유진투자증권 사옥 전경유진투자증권의 IB부문 성장을 이끌었던 김철은 부사장(IB부문장)이 이달 초 회사를 떠났다. 김 부사장의 퇴사에 따라 IB부문은 폐지됐으며, 조직은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부동산금융)로 재편됐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달 초 유진투자증권을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IB부문을 총괄하며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김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정권 교체기·공사비 인상 겹쳐...신규 민자시장 ‘셧다운’

정권 교체기·공사비 인상 겹쳐...신규 민자시장 ‘셧다운’

ChatGPT 이미지올 들어 신규 민간투자사업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등 정권 교체기를 맞아 국토교통부 등 주무관청의 사업 추진 의지가 느슨해진 데다, 건설사들의 잇따른 공사비 인상 요구가 겹치면서다. 정책 불확실성과 원가 리스크가 동시에 떠오르며 신규 민자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부가 주무관청인 도로 및

by원정호
인프라
[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ChatGPT 이미지지난 칼럼에 이어, 이번에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바탕으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짚어본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탄소 발전 확대는 11차 전기본의 핵심 목표다. 2023년 기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발전 비중은 39.1%였고, 그 중 재생에너지는 8.4%였다. 정부는 2038년까지 무탄소 발전 비중을

by권효재
그린에너지
중흥토건, 여수 소제지구 토지매입 위해 531억 브릿지론 조달

중흥토건, 여수 소제지구 토지매입 위해 531억 브릿지론 조달

여수 소제 택지개발지구 위치도(사진=여수시)중흥토건 계열 '여수소제PFV'가 전남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531억원의 브릿지론을 조달했다. 확보한 대출금은 토지 중도금 납입에 쓰인다. 23일 IB업계에 따르면, 중흥토건 계열사 ‘여수소제PFV’는 지난 21일 NH농협캐피탈, 신한캐피탈, 한국투자증권SPC(글로리소제제일차)와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총 조달 규모는 531억5000만원으로, 만기 1년의 단기 차입이다. 이 가운데

by원정호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