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부동산대출 회수 기조 강화...개발업계 유동성 '빨간불'
게티이미지뱅크시중은행들이 만기 도래한 부동산 대출에 대해 연장보다 원금 회수를 우선하는 기조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업계의 자금 압박이 커지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원칙적인 상환을 요구하자 업계는 급히 상환 재원을 마련하거나 대체 금융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신탁사 공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게티이미지뱅크시중은행들이 만기 도래한 부동산 대출에 대해 연장보다 원금 회수를 우선하는 기조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업계의 자금 압박이 커지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원칙적인 상환을 요구하자 업계는 급히 상환 재원을 마련하거나 대체 금융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신탁사 공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이오타 서울2)이 오는 10일 공매 공고를 앞두고 기한이익상실(EOD) 해소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와 NH투자증권이 신규 선순위 대주 참여를 협의 중인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이날 조건부로 선순위 대출 심의를 완료했다. 이들 신규 대주 유치를 통한 리파이낸싱이 성사되면 브릿지대출이
이미지=우리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은 우리투자증권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SK이터닉스에 총 8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 발행을 통해 금융지원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우리자산운용은 200억원 규모의 사모대출펀드(PDF)인 우리기업대출1호펀드를 조성해 지원했다. 펀드의 주요 수익자로는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나머지 600억원은 우리투자증권이 주선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단독 주관을 맡아 총액 인수한 뒤 일부 물량을 기관투자가에 셀다운했다. 이번
게티이미지뱅크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이 확정한 신(新) SOC 패러다임국내 사회간접시설(SOC) 투자의 판이 30년 만에 바뀌고 있다. 이제 그 전환은 정책 선언의 수준을 넘어, 정부의 예산 편성 원칙으로 공식 제도화됐다. 최근 5년간 도로·철도 중심의 전통적 인프라 사업에서 상당 규모의 미집행 예산이 누적되며 기존 방식이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는 진단이 잇따랐다. 삼일PwC경영연구원이
현대차의 모빌리티센터 등 거점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리츠의 투자자가 확정됐다. 모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50% 지분을 투자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현대차(30%)와 한국투자증권(20%)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상장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현대차의 전국 11개 사업 거점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子)리츠 설립과 관련해 투자자 자금 모집을 확정하고, 5월 내 거래를
김해 장유 신문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하나증권이 경남 김해 장유 신문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820억원 규모 PF 대출을 총액 인수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이 100%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하는 사업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사인 우림디엔씨는 이날 하나증권과 820억원 규모 PF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4월 1일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
에티버스타워 전경(사진=알스퀘어)코람코자산신탁이 실수요 기업(SI)인 에티버스와 손잡고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대형 오피스 에티버스타워(엣 롯데손해보험빌딩) 매입을 마무리했다. 3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신탁이 설정한 ‘코람코가치투자숭례리츠’는 담보대출 조달과 유상증자를 거쳐 매도인인 캡스톤자산운용에 에티버스타워 매매대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거래금액은 2647억원, 평당 2271만원 수준이다. 취득 부대비용과 향휴 밸류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딜북뉴스>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분기별 대표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건물 가치와 금융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실제 사례를 전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가 2026년 1분기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이오타 서울2)이 끝내 공매로 넘어가게 됐다. 사업 주체인 이지스자산운용이 기한 내 리파이낸싱 대주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기존 선순위 대주단이 공매를 신청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과 브릿지대출 대주단은 ‘메트로·서울로타워 오피스 재개발 부지’를 오는 4월 10일 전후로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디벨로퍼그룹 엠디엠(MDM)이 홈플러스 담보 대주단에 51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일시 상환하면서 금융권을 놀라게 했다. ‘대주단에 피해를 끼쳐선 안 된다’는 엠디엠그룹의 경영 지론에 따른 것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에서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 계열 엠디엠자산운용은 지난 27일 만기가
BTL 투자 개요(사진=KDI)산업은행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출자하는 1000억원 규모 ‘BTL(임대형 민자사업) 전용 특별인프라펀드’가 내달 중 출범한다. 수익성이 낮은 BTL사업에 지분 투자와 후순위 대출을 지원하는 펀드로 약 4~5개 BTL사업을 편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가 지난달 발표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BTL전용 인프라펀드가 내달 중순 선보인다. 산업은행이 500억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게티이미지뱅크올 상반기 1.8GW 규모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이 공고되면서 해상풍력 업계가 본격적인 수주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고정식 1400MW(공공주도형 400MW 별도 배정)와 부유식 400MW로 나뉘어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공고했다. 공공주도형 고정식 해상풍력 400MW, 일반 고정식 해상풍력 1000MW, 일반 부유식 해상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