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삼성증권이 전망한 올해 물류센터 공급량은 121만평이었다.  그런데 올 1분기 80만평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싶더니 2분기 말 다시 69만평으로 낮췄다.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이 공급 규모를 또 다시 낮춰야할 것 같다.   건축 원가와 금리 급등, 시공사 분쟁 등이 겹쳐 공사 지연이 속출하더니 이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개점휴업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외국계 펀드가 구세주로 등장해 개발시장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조달 위해선 선매입(LOC) 확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