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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개발시장 개점휴업...매입확약 필수
작년 말 삼성증권이 전망한 올해 물류센터 공급량은 121만평이었다. 그런데 올 1분기 80만평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싶더니 2분기 말 다시 69만평으로 낮췄다.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이 공급 규모를 또 다시 낮춰야할 것 같다. 건축 원가와 금리 급등, 시공사 분쟁 등이 겹쳐 공사 지연이 속출하더니 이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개점휴업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외국계 펀드가 구세주로 등장해 개발시장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조달 위해선 선매입(LOC) 확약 필수 물류센터 개발시장의 주요 선순위 플레이어인 새마을금고(새금고)가 대출 취급 조건을 크게 강화하면서 새금고의 기준이 선순위 대주 조건의 스태더드로 잡아가는 모양새다. 새금고에 따르면 무엇보다 대형 자산운용사·리츠 또는 실수요자의 `준공 후 매입확약서(LOC)'가 있어야 새금고를 선순위로 끌어들일 있다. 매입확약액 중 10% 이상의 계약금을 신탁 계좌에 현금 입금해야 한다. 매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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