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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등 5개 금융사가 44개 차주의 465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무수익대출)을 잔액 대비 31% 할인금액에 유동화회사에 양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담보 부동산은 근린상가, 노유자시설, 아파트 등 5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