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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등 5곳, 465억 규모 NPL 유동화...이지스운용 주관
게티이미지뱅크전북은행 등 5개 금융사가 44개 차주의 465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무수익대출)을 잔액 대비 31% 할인금액에 유동화회사에 양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담보 부동산은 근린상가, 노유자시설, 아파트 등 51건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새마을금고 등 5개 금융사는 보유 중인 NPL 자산을 모아 이를 기초로 한 NPL 유동화증권(아이에이제17차유동화전문)을 오는 30일 발행한다. NPL 채권 잔액은 465억원(일반담보부 채권 402억원, 특별채권 63억원)이지만, 양도가액은 잔액 대비 68.56%인 319억원이다. 담보물건 51건 가운데 43건은 이미 경매가 개시된 상태다. 이지스운용이 이번 NPL 유동화를 주관한다. 담보물건 유형별로는 근린상가(36.83%), 노유자시설(15.85%), 아파트(8.01%) 순이며, 소재지별로는 경기도(49.54%), 인천(17.77%), 울산(15.85%) 순으로 높은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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