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난해 12월 착공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호텔 파트너사로 만다린 오리엔탈을 확정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인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을 선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 128개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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