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운영·관리(O&M)할 예정인 말레이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조성사업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펀드가 후순위 대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Johor) 주 펭거랑(Pengerang) 지역에 건설될 종합석유화학 플랜트(페트로케미칼 콤플렉스)에 한화자산운용의 플랜트(P)펀드,  KDB인프라자산운용의 인프라(I)펀드, KIND 펀드 등 3곳이 후순위 투자 참여를 협의하고있다.  P펀드와 I펀드는 PIS펀드 중 2개다. 일종의 `금융 팀코리아'가 뭉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