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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대출잔액 130조 육박..금감원"연체율 낮은수준"

딜북뉴스 스탭
- 3분 걸림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 밝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3개월 만에 1조8000억원 늘고, 연체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8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29조9000억원으로  130조원을 넘보고 있다.  이는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 말 128조1000억원보다 1조8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업권별 부동산PF 대출 잔액 증감을 보면 은행은 2조1000억원, 보험은 2000억원이 각각 늘었다. 반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의 대출잔액은 각각 2000억원, 3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은 0.86%에서 1.19%로 0.33%p(포인트) 증가했다. 은행 연체율이 0.01%로 전 분기보다 0.02%p 낮아졌고, 저축은행도 2.05%로 0.33%p 줄었다.

반면 증권사 PF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4분기말 10.38%로 전분기(8.16%)와 비교해 2.22%포인트 증가했다. 여전사는 1.13%p, 보험사는 0.2%p  각각 상승했다. 특히, 증권사의 지난해 말 부동산PF 연체율은 10.38%로 두자릿수를 기록해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윤 의원은 "그간 일부 중소 증권사는 높은 수수료를 챙기는 대신 부실 우려가 높은 상가·오피스텔 등 고위험 상업용 부동산에 PF대출을 해주는 행태를 이어왔다"며 "최근 금리 급등기를 거치면서 위험 전이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증권사의 문제가 금융 불안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당국의 관리가 긴요하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과거와 비교해 낮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PF대출 연체율이 상승한 건 맞지만 과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금감원이 지난 7일 발표한 '2022년 말 금융권 PF대출 규모 및 연체율 관련'  자료에 따르면 PF대출 연체율 고점은 2012년으로 13.62%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증권사 PF대출 연체율이 2.22%p 증가한 것과 관련  금감원은 "연체대출 규모가 5000억원에 불과하고 증권사 자기자본 대비 0.7%에 해당하는 낮은 수준"이라며 "과거 위기  도입된 부동산 PF대출 규제 등으로 연체가 특정 증권사에 집중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PF 익스포져가 큰 금융사에 개별적으로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금융사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통해 필요한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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