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삼표 부지에 들어서는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

오랫동안 성동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서울숲 인근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가 대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45년간 레미콘 공장으로 사용되던 이 부지는 철거를 마치고 한강변 최고 77층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업무, 숙박, 문화, 스타트업 허브가 어우러진 혁신 거점으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