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은행 수출금융 아시아헤드에 김태균씨
BNP파리바은행의 수츨금융 부분 아시아헤드(아시아대표)에 김태균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
5일 외국계 투자은행(IB)에 따르면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김태균 수석본부장이 이 은행의 수출금융 아시아헤드에 최근 선임돼 아시아 부문을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SC은행 기업금융(RM) 담당을 거쳐 BNP파리바 서울지점에서 프로젝트금융 및 연불수출금융을 맡았다.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의 금융을 조달한 것을 비롯해 선박과 플랜트 관련 ECA(수출신용기관)금융에 특화됐다. 기업고객 친화적 마인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계 BNP파리바은행은 유럽 선두 은행이자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6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9만명이 종사한다. 지난 1976년 한국지점을 설립한 이후 국내 주요 기업 및 금융기관, 개인 투자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0여 명의 임직원이 국내 근무한다. 기업 및 기관 금융을 통해 자금조달, 자문 서비스,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고객에게 보험 솔루션을 제공한다.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