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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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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기자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딜북뉴스>콘텐츠로 독자분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하거나 앞서가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캡스톤운용,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판다

캡스톤운용,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판다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전경(사진=유안타증권)서울 을지로의 초역세권빌딩이면서 도심(CBD) 재개발용 자산 가치를 지닌 유안타증권빌딩이 매물로 등장했다.  2년 전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빌딩을 매입한 캡스톤자산운용이 매각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빌딩 매각 주관사인 에이커트리와 컬리어스, CBRE는 최근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매각 마케팅에 들어갔다.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블랙스톤, 강남 아크플레이스 밸류업 거쳐 3200억 매각차익

블랙스톤, 강남 아크플레이스 밸류업 거쳐 3200억 매각차익

아크플레이스 전경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서울 강남 랜드마크 오피스인 '아크플레이스(Arc Place)' 매각을 완료하며 3200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 거래에는 '사서 고치고 팔아라'는 블랙스톤의  투자전략이 그대로 반영됐다. 1일 매각 주관사인 JLL 등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설정한 리츠(코람코가치투자제4의6호위탁관리자리츠)는 지난달 말 아크플레이스의 매매대금 7917억원을 완납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이는 지난 2020년 이래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GTX B·C, 2분기 자금조달 맞붙는다...관건은 'FI 및 후순위 투자' 확보

GTX B·C, 2분기 자금조달 맞붙는다...관건은 'FI 및 후순위 투자' 확보

GTX C(왼쪽)와 B(오른쪽)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가 2분기 중 동시에 금융조달 시장을 노크한다.  두 사업의 총사업비를 합쳐 8조4000억원에 달하는 등 인프라금융 대어급 딜이다.  선순위 대출 모집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후순위와 FI(재무투자자) 자금 모집에  파이낸싱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GTX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상반기가 타이밍? 금융조달 서두르는 이유

상반기가 타이밍? 금융조달 서두르는 이유

서울 여의도 IFC 전경캐나다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조7000억원에 이르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리파이낸싱금융을 마무리짓고 4월 말 5년 만기 새 대출을 실행받을 예정이다. 기존 담보대출(2조2800어원)의 5년 만기가 오는 11월 19일로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7개월 서둘러 리파이낸싱을 끝내는 것이다. 브룩필드운용은 IFC의 리파이낸싱 클로징에 이어 인천 서구 원창동 물류센터의 리파이낸싱도 상반기 내 완료할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동부建-코레이트운용, 지역활성화펀드 업고 단양 관광개발사업 '박차'

동부建-코레이트운용, 지역활성화펀드 업고 단양 관광개발사업 '박차'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조감도(사진=단양군)2년간 공회전하던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펀드 투자 승인에 힘입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3000억원(모펀드) 규모로 조성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첫 투자 대상에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와 '경북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동부건설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1133억원을 들여 단양역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유진투자證, 영암해남솔라시도 구성지구 토담대 2750억 연장 주선

유진투자證, 영암해남솔라시도 구성지구 토담대 2750억 연장 주선

영암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솔라시도) 구성지구 조감도(사진=전남도)전남 영암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솔라시도) 구성지구의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이 500억원의 후순위를 추가해 총 2750억원 규모로 1년 기한 연장됐다.  사업주는 보성산업이 지배주주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금융주간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21일 3년 대출 만기가 도래한 2300억원의 토지담보대출을  2750억원으로 증액해 1년 기한 연장했다.  담보 자산은  632만평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싱
액티스, 태양광플랫폼 아르고에너지 인수...한국 신재생사업 확장

액티스, 태양광플랫폼 아르고에너지 인수...한국 신재생사업 확장

아르고에너지의 투자 태양광(사진=액티스)글로벌 투자기업 액티스(Actis)가 소규모 유틸리티 및 지붕 태양광 개발에 주력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인 아르고에너지(Argo Energy)를 인수하며 한국사업 확장에 나섰다. 28일 액티스에 따르면 아르고에너지 지분 100% 소유한 액티스는 최대 1억달러 투자를 약정했으며 앞으로 몇년동안 400MW 이상 포트폴리오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아르고에너지는 현재 110MW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외국계의 투자 핫스팟으로 떠오른 국내 임대주택·코리빙

외국계의 투자 핫스팟으로 떠오른 국내 임대주택·코리빙

지난해 2월 준공된 맹그로브 신촌 코리빙주택 공용구간(MGRV 홈페이지)국내 임대주택·코리빙시장이 외국계 기관의 투자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계 렌탈하우징기업인 위브리빙(WEAVE LIVING)이 유명 사모펀드 KKR과 손잡고 한국 임대주택분야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싱가포르 코리빙기업 코브(COVE)도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오피스시장에서 쓴맛을 본 외국자본들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KKR, 한국 임대주택시장 진출...1200세대 확보 목표

KKR, 한국 임대주택시장 진출...1200세대 확보 목표

서울 야경(사진=프리픽)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한국 민간 임대주택(렌탈 하우징)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계 렌탈하우징기업인 위브리빙(WEAVE LIVING)과 손잡고  1200세대 임대주택 포트폴리오를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KKR은 위브리빙과 합작 벤처를 설립하고 서울내 도심형 임대주택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KKR이 서울 오피스타워와 전국 물류센터를 투자했지만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브룩필드, 여의도 IFC 2.7조 리파이낸싱대출 '순항'...3대 금융그룹 참여

브룩필드, 여의도 IFC 2.7조 리파이낸싱대출 '순항'...3대 금융그룹 참여

서울IFC 오피스 3개동(게티이미지뱅크)브룩필드자산운용이 2조7000억원에 이르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리파이낸싱금융을 사실상 확보했다.  5년 전 대출에 비해 4200억원 증액했음에도 금융기관 사이에 우량 담보대출로 통하면서 신한 KB NH 등 국내 3대 금융그룹 중심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건물주인 브룩필드운용이 최근 IFC의 선순위 LOC(대출확약서)를 접수한 결과  모집액인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우리은행, 100MW급 당진 태양광발전 금융주선 시동

우리은행, 100MW급 당진 태양광발전 금융주선 시동

SK E&S의 전남 태양광발전 전경(사진=SK E&S 홈페이지)에너지기업인 SK E&S가 충남 당진에서 개발하는 100MW급 태양광발전사업에 우리은행이 PF금융을 주선한다. 사업주인 SK E&S와 아마존 한국법인이 이 곳에서 생산된 전력을 매입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당진시 석문면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한국투자證, 이랜드파크에 500억원 담보대출 후 셀다운 완료

한국투자證, 이랜드파크에 500억원 담보대출 후 셀다운 완료

한국투자증권이 이랜드파크 소유 호텔·콘도 등을 담보로 500억원의 담보대출을 제공한 뒤 셀다운(대출채권 양도)을 마무리지었다.  대출금이 담보인정가(LTV)대비 41%로 안정적 수준인데다 이랜드리테일이 자금보충을 약정한 것이 셀다운에 기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지난 1월 말 이랜드파크에 2년 만기 500억원의 담보대출을 주선해 제공했다.  담보는 켄트호텔 광안리, 글로리콘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