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도 광주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시공 부결...사업 지연 불가피
전방·일신방직 부지 관련 개발 조감도 예시(사진=광주시)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우건설도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개발(올뉴 챔피언스시티) 사업을 포기했다.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두 시공사가 발을 빼면서 다음 달 조 단위 본PF 조달과 착공으로 나아가려던 사업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광주 올뉴 챔피언스시티 주택 개발사업 공사 도급 관련
전방·일신방직 부지 관련 개발 조감도 예시(사진=광주시)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우건설도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개발(올뉴 챔피언스시티) 사업을 포기했다.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두 시공사가 발을 빼면서 다음 달 조 단위 본PF 조달과 착공으로 나아가려던 사업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광주 올뉴 챔피언스시티 주택 개발사업 공사 도급 관련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위해 1800억원의 에쿼티를 투입한다. 잔금 납입을 위한 브릿지론 약 4200억원은 오는 12월 조달할 예정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개사 컨소시엄은 강남대치복합개발PFV(가칭)를 설립하고 180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토지가격 5050억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자산운용의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호 준공 자산인 20MW(수전 기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전체 임차인으로 맞아 가동에 들어갔고, 2호 자산인 40MW(수전 기준) 안산 시화 개발사업은 코람코자산운용과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산 데이터센터(SEL01), MS 업고 운영
구로구 오류동 온수역세권 활성화 조감도(자료=서울시)부동산 개발사업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PF로 전환하지 않고 착공(철거)과 본PF로 두 번에 나눠 PF금융을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는 데다 안전사고 등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대규모 파이낸싱 부담을 줄이고, PF금융시장 내 유동성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게티이미지뱅크전북은행 등 5개 금융사가 44개 차주의 465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무수익대출)을 잔액 대비 31% 할인금액에 유동화회사에 양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담보 부동산은 근린상가, 노유자시설, 아파트 등 51건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새마을금고 등 5개 금융사는 보유 중인 NPL 자산을 모아 이를 기초로 한 NPL 유동화증권(아이에이제17차유동화전문)을
문정동 소노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HL(옛 한라) 계열 HL리츠운용이 소노인터내셔널이 임차한 서울 송파 문정동 소노타워를 2500억원에 매입한다. 평당 매입가는 2415만원으로, 이는 감정가(2750억원) 대비 90.9% 수준이다.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HL리츠운용은 지난 17일 설립한 HL제4호리츠를 통해 소노인터내셔널로부터 문정동 641-3 소재 소노타워를 2500억원에 매입한다. 취득 부대비용을 포함해 총 2712억원을 모집해
남성훈 대표 (사진 = 아이엠박스)주거 공간이 좁아지고 있지만 한켠에선 공실이 늘어나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점 더 많은 물건과 유연한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셀프스토리지(도심형 창고, 공유 창고)는 이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에는 공간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상의 인프라로, 투자자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임대인에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각각.활용된다. 셀프스토리지는 개인이나 기업이 물건을 보관할
안성 현매리 물류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 2024년8월)한길종합물류센터가 경기 안성 현매리 물류센터를 매입하기 위해 840억원을 조달했다. 해당 자산은 마스턴제113호로지스포인트서운PFV가 개발했으나 부실화해 공매에 나왔던 물건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길종합물류센터는 전일 대주단으로부터 840억원의 담보대출을 확보했다. 대출 만기는 2026년 9월 25일이며, 약정금 690억원의 선순위와 150억원의 후순위로 구분된다. 선순위에는 메리츠증권 유동화SPC(128억원)
아산 AI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메타인프라 웹사이트)캡스톤자산운용과 메타인프라가 함께 추진하는 충남 아산 AI 데이터센터가 오는 11월 착공한다. 당초 1500억 원으로 계획했던 투자 규모는 고성능 AI 데이터 수요 확대에 따라 3200억 원으로 늘어났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일 캡스톤메타IDC PFV와 ‘아산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조1600억원(부대비용 포함)을 조달해 올해 최고가 오피스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단독 금융주선을 맡아 대형 금융사 위주로 대주단과 우선주 투자자를 모집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더퍼스트제1호리츠는 이날 잔금을 납부하고 판교 테크원타워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62호’이며, 건물 거래가격은 1조9820억원이다. 올해 국내 오피스 거래
서울숲 오피스 투시도(디앤디인베스트먼트 웹사이트)SK디앤디가 연면적 약 6000평 규모의 성수동 서울숲 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해 184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시중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총 9개 금융사가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 계열사인 디디아이에스에프PFV는 대주단과 184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지난해 3월
게티이미지뱅크조 단위 장기 미착공 사업장인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최대주주가 웰스어드바이저스에서 넥스플랜으로 변경된다. 현대건설이 장기간 호흡을 맞춘 시행사를 유치해 자체 사업화하고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제116호강남프리미어PFV 최대주주(55%)이자 실질 시행사인 웰스어드바이저스는 2대주주(29.99%)이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장기간 협의 끝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