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 공모형 민자사업에 5개 컨소시엄 참여
옛 성동구치소 특게6부지 위치도(자료=서울시)서울시가 처음 선보인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인 '옛 성동구치소 특계(특별계획구역)6부지 개발' 공모에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162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9506㎡)에 대해 지난 3일까지 민자사업 기획안을 접수한 결과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은 주로 이
옛 성동구치소 특게6부지 위치도(자료=서울시)서울시가 처음 선보인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인 '옛 성동구치소 특계(특별계획구역)6부지 개발' 공모에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162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9506㎡)에 대해 지난 3일까지 민자사업 기획안을 접수한 결과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은 주로 이
인천 검단지구 AA32블록 조감도신동아건설이 6일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 회사가 가장 최근 개발사업에 나선 인천 검단지구 AA32블록 사업장 대주단도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해 4분기 본PF 모집 때만 해도 회사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제 PF대출 원리금 상환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PF대출금을 보증하고 있어 앞으로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사진=이도)이도가 서울 도심(CBD)에서 개발하는 서울 수표도시환경정비구역(도시정비형 재개발)이 베일을 벗었다. A급을 넘어 X급 오피스(CLASS-X)라는 컨셉 아래 25층에서 33층 높이로 인허가를 변경해 오는 3분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도는 서울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연면적 5만2000평의 지상 33층, 지하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중견 건설사들의 책임준공 공사 수주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에 비해 공사비가 저렴한데다 상장 모회사의 연대보증 등으로 대주단 신뢰를 얻으면서 침체된 개발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동원건설산업, HDC아이앤콘스, CJ대한통운, KCC건설, 아벤종합건설 등이 최근 활발한 책임준공 수주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원건설산업은 모회사인 동원산업의 연대보증을 타고 오피스 시니어주택 물류시설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조감도로지스밸리그룹이 건설·운영하는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사업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지분 투자 및 대출 지원에 나선다. 국내 물류전문 기업과 공동으로 헝가리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IND는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에쿼티와 대출을 복합 투자하는 안건을 지난해 말 승인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쿼티에는 30%
한국토지신탁 사옥 코레이트타워 전경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리츠본부 조직을 크게 늘려 공격적인 수주 확대에 나선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매년 1개 이상 신규 설정하는 한편 올해에는 상장 오피스리츠 설립도 도전한다는 각오다. 한토신은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김치완 리츠사업본부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어 올 초 정기 조직 개편을 통해 리츠사업본부를 3개팀에서 5개팀으로 늘렸다. 각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국민연금이 선매입한 초대형 오피스 마곡 원그로브(CP4구역)가 1조9000억원에 이르는 '준공 후 담보대출' 을 모집 중인 가운데 금융주관사인 신한은행이 절반이 넘는 1조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선제적인 대규모 대출 승인에다 DL이앤씨의 본사 이전까지 더해져 오는 23일, 늦어도 2월 7일 매매 종결 이전을 타깃으로 한 대주 모집에
데이터센터 내 서버랙(게티이미지뱅크)서울 구로 개봉동 데이터센터사업 인수와 본PF 모집을 완료한 캡스톤자산운용이 이달 중순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낸다. 캡스톤운용은 캠코PF사업장정상화펀드와 캡스톤밸류플랫폼펀드(개발 블라인드펀드) 등 2개 펀드를 활용해 총 사업비(5000억원)의 20% 넘는 자본을 투입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운용이 최대주주이자 자산관리회사인 개봉동PFV는 지난달 27일 대주단과
대전 유성호텔부지 복합개발 투시도충남 대전 유성호텔 부지에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랜드마크급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시행사인 유성투자개발이 1000억원의 브릿지론 리파이낸싱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건축물 철거와 본PF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성투자개발과 금융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은 대주단과 1000억원의 리파이낸싱론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달 20일 대출을 실행했다. 지방
게티이미지뱅크맥쿼리자산운용은 최근 발표한 '2025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인프라자산 수익률이 지난해 연평균 8%에서 새해에는 11~12%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장기 평균을 웃도는 수치이지만, 금리가 하락하고 GDP 성장률이 가속화되는 과거 기간에 인프라 자산군이 달성한 성과와 일치한다. 맥쿼리에 따르면 금리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6분기 동안 인프라는
국내 경기 및 상업용부동산 주요 지표(자료=이지스운용) IGIS Research 2025 Market Outlook IGIS Research_2025 Market Outlook.pdf 15 MB .a{fill:none;stroke:currentColor;stroke-linecap:round;stroke-linejoin:round;stroke-width:1.5px;}download-circle 국내 상업용부동산시장이 새해에도 비우호적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물은 코어나 코어플러스, 개발사업은 부실사업장(NPL) 위주로 투자
정상화펀드 투자 대상 부지(사진=네이버지도)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새마을금고중앙회(MG)가 공동 조성한 PF정상화펀드가 성수동 오피스 부실사업장을 대상으로 1220억원 규모 첫 투자에 나선다. 이에 브릿지론 단계에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던 해당 사업장은 공매를 중단하고 본PF로 전환해 정상화 길을 가게 됐다. 새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5000억원 규모로 설정된 유암코·MG PF정상화펀드(NPL펀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