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설립 크리에이트운용, 신준호 대표 체제 본격화
신준호 크리에이트자산운용 대표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KREATE AM)이 출범 5개월 만에 신준호 대표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1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준호 대표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달 말 크리에이트운용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운용사 설립 인가 실무를 주도하고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이승욱 이사는 신
신준호 크리에이트자산운용 대표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KREATE AM)이 출범 5개월 만에 신준호 대표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1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준호 대표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달 말 크리에이트운용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운용사 설립 인가 실무를 주도하고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이승욱 이사는 신
과천주암지구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과 웰스어드바이저스(WAD)가 경기 과천 주암지구에서 연면적 4만6300평 규모의 오피스 복합단지 개발에 나선다. 사업 방식은 대토리츠다. 애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을 염두에 뒀지만, 해당 지역의 업무지구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코람코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대토리츠를 통해 총 사업비 약
지난해 10월 준공 전 경기 화성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사진=젠스타메이트)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이 경기 화성 동탄역 인근에 신축된 오피스 ‘디에트르 퍼스티지’ 인수 리츠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선주(종류주)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의 자본 투자에 힘입어 리츠는 16일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증권사는 전일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상반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설명회올해 에너지 발전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입찰이 이달 말 공고를 앞두고 막판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4월 말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약 10주간 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호남권 500MW, 제주 40MW 등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2-1BL 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한화건설)한화 건설부문이 지난해 말 준공한 ‘시그니처 광교 2차’에서 약 500억원의 공사비를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준공 이후에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영향이다. 1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2-1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
청주 미평지구 주택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충북 청주 분평·미평지구 A1블록 주택개발사업이 230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 약정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분양불(분양수익 내 공사비 정산) 방식으로 시공을 맡아 PF 조달 규모를 최소화한 점이 주목된다. 14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청주글로벌은 이날 한국투자증권을 금융주관사로, 키움증권 등을 대주단으로 하는 2300억원 규모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판테온 글로벌 인프라펀드’에 투자하는 2억3000만달러 규모의 재간접 펀드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1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 인프라투자부문은 지난달 말 ‘판테온 글로벌 인프라펀드 5호(Phanteon Global Infrastructure Fund V)’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에 대해 총 2억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공제회와 보험사 등 4개 기관이 이번 펀드의 수익자로 참여했다. 이번
이지스자산운용 본사 전경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보유 중인 6개 자산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노후 오피스 장기 보유에서 벗어나 프라임급 대형 오피스로 투자 전략을 옮겨가는 움직임이다. 자산운용 규모가 66조원을 넘긴 국내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운용 스타일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1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시그니쳐타워, 수송스퀘어, AP타워, 남산소월타워 등 오피스 자산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총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당초 37% 지분 및 사업권을 보유한 한국남동발전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실패로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한국중부발전과 미래에너지펀드가 후속 주자로 참여를 타진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달 공동사업자인 한화오션(지분 37%), SK이터닉스(지분 26%)에 보유
덕평CJ물류센터 전경(사진=현대자산운용 홈페이지)롯데건설이 7월 임대차 만기를 앞둔 경기 이천 덕평CJ물류센터를 추가 운영하고 향후 물류시장 개선 추이를 지켜본 뒤 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차사를 CJ대한통운에서 계열인 롯데글로벌로지스로 변경하는 한편 1500억원 규모로 담보대출을 리파이낸싱했다. 1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대주주로 참여한 덕평물류애드PFV는 지난 9일 덕평CJ물류센터를 담보로 15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 전경(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미래에셋증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모기지보증을 활용해 서울 선릉역 인근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 사업에 529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선했다. 이번 보증부 대출을 통해 시행사는 기존의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선릉역마에스트로역세권청년주택PFV는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SPC인 ‘엠에스선릉제일차’로부터 529억 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사진=티시먼 스파이어 홈페이지 글로벌 부동산 투자사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가 한국 대표로 고문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부동산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고 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티시먼 스파이어는 한국 시장 내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1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고문기 전 미래에셋운용 국내 부동산부문 대표는 지난달 티시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