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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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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6조 규모 서리풀업무복합시설 PF자금 모은다

신한은행, 5.6조 규모 서리풀업무복합시설 PF자금 모은다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5조6000억원대의 대출금을 끌어모으는 초대형 딜이 상반기 PF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엠디엠그룹이 시행하고 신한은행이 주관하는 서울 서초 서리풀업무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이 다음달 금융조건을 마무리짓고 자금 모집에 들어간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리풀 복합시설의 금융주관사인 신한은행은 3월 중 주요 금융 텀시트Term Sheet)와

by원정호
파이낸스
유동화증권 발행 못하는 우리투자證, '담보대출 매입확약' 개척

유동화증권 발행 못하는 우리투자證, '담보대출 매입확약' 개척

우리투자증권 사옥우리투자증권이 경기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 주상복합 개발사업(공공지원 민간임대) PF 조달 과정에서 2100억원의 담보대출 매입확약을 제공한다. 투자매매 인가를 받지 못한 탓에 전단채·ABCP 발행이 어렵기 때문에 대안 전략으로 종합금융업 기반을 활용한 매입확약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 3480억원의 PF 모집중인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 개발사업

by원정호
파이낸스
마곡 원그로브, 1.9조 담보대출 전환 완료...국민연금 소유권 확보

마곡 원그로브, 1.9조 담보대출 전환 완료...국민연금 소유권 확보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국민연금이 7일  '준공 후 담보대출'을 조달해 2조3000억원 규모의 마곡 원그로브(CP4구역) 매매 대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금융주선사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형 보험사들이 앵커 대주로 참여해 1조9000억원의 담보대출을 조달했다. 준공 초기 단계라 공실률이 60%임에도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 신한은행의 선제적 거액 대출 승인 등에 힘입어 거래가 종결됐다.

by원정호
파이낸스
한화운용에 무슨 일? 부동산과 인프라 2개본부를 팀 단위로 축소

한화운용에 무슨 일? 부동산과 인프라 2개본부를 팀 단위로 축소

한화자산운용이 대체투자의 양대 축이었던 부동산본부와 인프라본부를 부동산팀과 인프라팀으로 축소하는 다소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장하는 사모투자(PE) 및 벤처캐피탈(VC) 자산과 비교해 부동산·인프라부문 성장이 상대적으로 정체됨에 따라 내실을 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연초 조직 개편을 통해 실물대체투자부문을 본부급인 실물대체투자본부로 바꿨다. 또한 부문내 부동산사업본부는 부동산팀으로,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신세계건설, 옛 포항역개발사업 브릿지론 3개월 추가 연장

신세계건설, 옛 포항역개발사업 브릿지론 3개월 추가 연장

아파트사업 건설현장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세계건설이 자체사업인 옛 포항역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2020억원을 3개월 추가 연장했다.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 선순위대출 920억원에 대해선 자금보충 및 조건부 채무인수 의무를 제공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99.3% 지분(보통주 기준)을 보유한 포항프라이머스PFV는 대주단과 2020억원을 조달하는 담보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전일 대출이 실행됐다. 선순위 920억원,

by원정호
파이낸스
사업비 4조 역대급 '안마해상풍력', 3개 주관은행 앞세워 금융조달 시동

사업비 4조 역대급 '안마해상풍력', 3개 주관은행 앞세워 금융조달 시동

안마해상풍력 조감도(사진=회사 홈페이지)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총 사업비 4조원, 532MW 규모 메가 해상풍력사업인 전남 안마 프로젝트가 상반기 중 금융조달과 착공에 나선다. 싱가포르 인프라 투자사 에퀴스가 1000억원 넘게 투입해 개발한 사업이 3년 반 만에 본 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5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에퀴스가 이끄는 안마해상풍력은 다음달 파이낸싱을 시작해  5월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엔씨타워1 우협에 '퍼시픽운용·과기공' 통보...탈락자는 다른 강남 매물로

엔씨타워1 우협에 '퍼시픽운용·과기공' 통보...탈락자는 다른 강남 매물로

엔씨타워1 전경오피스업계의 관심 매물이었던 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우협)가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로 정해졌다.  탈락업체들은 다음달 초 입찰이 예정된 강남N타워을 포함해 다른 강남권(GBD) 매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5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엔씨타워1 소유주인 엔씨소프트는  이날 '퍼시픽운용·과기공제회'를 이 빌딩 우협으로 통보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8곳이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지식산업센터 전매 금지 법안, 결국 철회

지식산업센터 전매 금지 법안, 결국 철회

게티이미지뱅크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자가 전매를 할 수 없는 법안이 발의된지 5일만에 결국 철회됐다.  올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앞둔 건설업계에 타격을 주는 등 경기 활성화를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되자 법안 발의 추진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언주 민주당 의원 등 11인이 지난달 31일 제안했던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신규 PF딜 가뭄 속 IBK·iM 등 중소 증권사 부동산영업 강화

신규 PF딜 가뭄 속 IBK·iM 등 중소 증권사 부동산영업 강화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신규 부동산PF 딜 가뭄이 심화된 가운데 IBK투자증권과 iM증권 등 중소 증권사가 부동산금융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들 증권사의 부동산IB맨들은 회사 수익 창출의 최전선에 나섰지만 금융을 주관할 새로운 딜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4일 증권가에 따르면 IB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에는 최근 총액 인수 방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by원정호
파이낸스
이지스운용, 오산세교2 임대주택 개발사업 3480억 본PF 전환 '눈앞'(업데이트)

이지스운용, 오산세교2 임대주택 개발사업 3480억 본PF 전환 '눈앞'(업데이트)

경기 오산시 가수동 M1블록 일대(사진-네이버지도뷰)이지스자산운용이 우여곡절 끝에 '오산 세교2지구 임대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한 3480억원 본PF 전환을 눈앞에 뒀다.  애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PF조달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자 '준공후 담보대출 확약' 조건 PF조달 방식으로 바꿨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인 오산세교아트PFV가 늦어도 다음달 금융

by원정호
파이낸스
작년 국토부 제안된 민자도로 5건 중 '용인~충주' '용인~성남' 2건 적격성조사

작년 국토부 제안된 민자도로 5건 중 '용인~충주' '용인~성남' 2건 적격성조사

(사진 출처=용인서울고속도로 홈페이지)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된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5건 가운데 롯데건설이 제안한 '용인~충주'와 효성중공업이 제안한 '용인~성남' 노선 2건이 적격성 조사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안된 '태안~안성 고속도로'를 포함해 총 5건의 민자도로 최초 사업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됐다.  이들 5개 제안 사업의 공통점은

by원정호
인프라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에 공연장 건립...민자사업 우협 '예스24'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에 공연장 건립...민자사업 우협 '예스24'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 공연장 조감도(자료=서울시)서울시가 선보인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인  '옛 성동구치소 특계(특별계획구역)6부지 개발' 우선협의 대상자에 예스24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예스24는 이 부지에 공연복합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162 소재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9506㎡)를 포함해 3개 공모형 민자사업에 대한 제안 사업자를 상대로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우선협의자(

by원정호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