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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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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기자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딜북뉴스>콘텐츠로 독자분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하거나 앞서가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아부다비투자청-SC로이, 브라이튼여의도 공사대금채권 상환용 1500억원 대출 제공

아부다비투자청-SC로이, 브라이튼여의도 공사대금채권 상환용 1500억원 대출 제공

브라이튼여의도(사진=신영)아부다비투자청(ADIA)이 출자하고 SC로이(Lowy)가 운용하는 한국 부동산대출펀드(real estate credit fund)가 1500억원 규모 첫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대상은  신영의 서울 브라이튼여의도 복합건물 신축사업의 공사대금채권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은 지난달 1500억원 규모 브라이튼여의도 공사대금채권을 인수했다.  거래 상대방은 이 사업 시행법인이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은행 못잡은 유안타빌딩 재개발사업, 대주단에 누가 들어갔나

은행 못잡은 유안타빌딩 재개발사업, 대주단에 누가 들어갔나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전경서울 을지로 옛 유안타증권빌딩 재개발사업이 은행권 비참여, CBD(도심) 오피스 공급과잉 우려, 높은 원가 등 각종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달 말 5900억원의 본PF 조달에 성공했다.  대출 트랜치를 4개로 늘려 한국투자증권의 사모투자펀드(PEF)를 유치하고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사를 후순위 대주로 유치하는 등 가용 대주단을 영끌해 본PF 딜을 클로징했다는 분석이다.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안양 호계온천주변정비조합, HUG·시공사 보증없이 3750억 리파이낸싱

안양 호계온천주변정비조합, HUG·시공사 보증없이 3750억 리파이낸싱

경기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 투시도(사진=DL이앤씨)경기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재개발정비조합이 후분양을 앞두고 3750억원의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시공사인 DL이앤씨의 대출보증 없이 올인(All in, 수수료 포함) 기준 8% 중반대에 자금을 모집했다는 게 특징이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호계온천주변지구정비조합은 지난달 말 대주단으로부터 총 3750억원 한도의 리파이낸싱대출을 조달했다.   오는 11월과 내년 5월로 나눠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한화리츠, 상장시 제시한 6.85% 배당수익률 '없던 일로'

한화리츠, 상장시 제시한 6.85% 배당수익률 '없던 일로'

장교동 한화빌딩(사진=한화리츠 IR자료)한화자산운용이 지난해 한화리츠 상장시 제시한 공모가 기준 5년 평균 배당수익률 6.85%를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 본사 사옥인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자산을 편입하면서 배당수익률이 5.5%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화빌딩을 매입함에 따라 리츠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명확하지 않다는 게 리츠업계 설명이다.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이학구 전 아이엠박스 전략대표, 디앤오 리츠AMC 추진 총괄로 금융계 컴백

이학구 전 아이엠박스 전략대표, 디앤오 리츠AMC 추진 총괄로 금융계 컴백

이학구 디앤오 리츠AMC 추진 총괄이학구 전 아이엠박스 전략부문 대표가 LG 계열 자산관리(AM)기업인 디앤오(D&O)의 리츠AMC 추진 총괄로 영입됐다.  지난 2022년 말 다올자산운용을 떠나 실물부문으로 옮긴지 1년 10개월만에 부동산 금융계로 컴백한 것이다. 1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총괄은 이달부터 디앤오 리츠AMC 추진 총괄을 맡아 업무를 시작했다.  디앤오는

by원정호기자
피플·인터뷰
새금고, HUG 보증 정비조합 사업비대출 공략...십정4구역 760억 참여

새금고, HUG 보증 정비조합 사업비대출 공략...십정4구역 760억 참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가 인천 십정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760억원을 대출하는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기반의 조합 사업비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HUG 보증부 대출은 무위험성 여신이어서 이를 늘리면 치솟는 연체율을 관리할 수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십정4구역 조합은 대주단과 지난달 28일 136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31일 대출금을 인출했다. 사업비 인출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1.26조 미래에너지펀드 투자계약...은행계열 운용사 6곳 수혜

1.26조 미래에너지펀드 투자계약...은행계열 운용사 6곳 수혜

산업은행 등 6개 은행 본부장과 6개 은행 계열 자산운용사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IR센터에서 청정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에너지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6개 은행들이 1단계 1조26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에너지펀드에 대한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계열 운용사 6곳이 2100억원씩 나눠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어서 투자 약정에 따른 수혜를 볼 전망이다. 산업은행 등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무료 KKR 설립한 크리에이트운용,  물류센터 등 투자검토 개시

KKR 설립한 크리에이트운용, 물류센터 등 투자검토 개시

글로벌 투자회사 KKR이 설립한 한국 운용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물류센터, 오피스, 임대주택(멀티패밀리)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 검토에 나섰다.  이들 부동산을 겨냥해 밸류애드(Value added)와 코어플러스(Core plus) 등 2가지 투자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30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KKR은 지난주 금융당국으로부터 한국운용사 설립인가를 받고 크리에이트운용의 투자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KKR은 회사명 드러나는 것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ESR, 한국 부동산대출펀드 데뷔...3억2500만달러 조달

ESR, 한국 부동산대출펀드 데뷔...3억2500만달러 조달

ESR의 수도권 플래그십 물류자산(사진=ESR) 아시아 리딩 실물자산운용사인 ESR그룹이 한국 최초의 부동산대출펀드(크레딧펀드, 신용펀드) 설정을 위해 3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ESR그룹은 한국  플랫폼으로 ESR켄달스퀘어를 보유하고 있다. 대출형 펀드는 한국의 현대식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에너지 전환 등 뉴이코노미 자산에 중점을 두고 우량 부동산 자산을 담보로 한 신용(대출) 투자를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글로벌 대체운용사 ICG, 한국 재생에너지로 사업확장...육상풍력 플랫폼 투자

글로벌 대체운용사 ICG, 한국 재생에너지로 사업확장...육상풍력 플랫폼 투자

육상풍력 전경(사진=ICG)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인 ICG가 삼천리그룹 계열의 ST인터내셔널(STI)과 공동으로 육상풍력 플랫폼 리벤트 에너지(Revent Energy)를 인수하며 한국 재생에너지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5년 내 육상풍력에서 500MW 이상 설치 용량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ICG는 29일(현지시간) 리벤트 에너지 지분 50%를 인수하는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0%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부지 개발사업 5900억 본PF 조달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부지 개발사업 5900억 본PF 조달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전경캡스톤명동PFV가 서울 을지로 옛 유안타증권빌딩 재개발사업 관련, 5900억원의 본PF를 조달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이끌게 됐다.  그간 본PF 참여자 모집이 지연되는 등  일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NH투자증권의 금융 주관 아래 보험사 캐피탈 증권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금융권이 고루 대주로 참여, 딜 클로징에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명동PFV는 전일 3345억원의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우리운용,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두산 계열 공장 지붕형태양광 공략

우리운용,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두산 계열 공장 지붕형태양광 공략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사진 왼쪽)와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오른쪽)우리자산운용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두산 계열 공장 위에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  두산그룹은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우리운용은 임대차 리스크 없이 지붕형태양광 펀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우리자산운용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붕형태양광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