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건공, CG)이 오는 12월 책임준공(책준) 보증상품을 출시한다. 부동산신탁사 주도의 책준 확약시장에 대형 보증기관이 새롭게 뛰어드는 것이어서 얼어붙은 책준 및 PF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공능력평가순위 500위 건설사까지 책준 확약을 제공한 신탁사와 달리 건공은 신용이 우량한 27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책준 보증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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