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급 PF전단채 금리 20개월만에 6% 밑돌아
지난달 A2급 PF전자단기사채(유동화증권) 금리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를 하회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여파다. 이에 A1급 금리는 3%대, A2급 금리는 5%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1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고채 등 시장금리 하락세에 힙입어 지난달 A2급(A2+, A2, A2-) PF전단채(
지난달 A2급 PF전자단기사채(유동화증권) 금리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를 하회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여파다. 이에 A1급 금리는 3%대, A2급 금리는 5%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1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고채 등 시장금리 하락세에 힙입어 지난달 A2급(A2+, A2, A2-) PF전단채(
푸드누리 이천 공유물류플랫폼(사진=카카오맵)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 이천 장암리 '푸드누리 물류센터'의 1140억원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우선주를 유동화증권(전자단기사채)으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대출 720억원과 우선주 320억원 등 총 1040억원을 사실상 시장에서 차입한 것이다. 키움증권이 수익증권 매입 및 자금보충을 확약하는 등 우선주 유동화에 키 역할을 했다. 코람코운용은 지난 12일 푸드누리로부터 이천시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PF유동화증권의 유통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권사보다는 건설사 신용을 보강한 유동화증권 발행이 늘고 있으며, 수도권 사업 집중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브릿지론 등 착공 전 단계의 유동화증권 비중이 감소하는 점도 특징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PF유동화증권(ABS·ABCP·ABSTB) 주요 변화 포인트'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23일 열었다. 이에 따르면 PF 유동화증권
롯데건설 지원용 유동화회사가 대출 실행할 17개 PF사업장 개요(자료=한국기업평가)2조3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롯데건설 지원용 유동화회사가 17개 개발사업장이 발행한 사모사채 인수를 개시한다. 주요 역세권, 홈플러스·롯데마트, 민간공원 조성특례 등 롯데건설이 보증한 전국의 다양한 개발사업이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동화회사(SPC) '프로젝트샬롯'은 총 17개 개발사업장이 발행한 2조3000억의 사모사채를 3차례에 걸쳐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PF유동화증권 발행액이 전년보다 42% 급감한 10조8000억원을 나타냈다. 그간 유동화증권을 보증하며 개발사업의 파이낸싱을 주도하던 증권사 역할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준다. 31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행한 '2023년 자산유동화증권 시장 분석 및 2024년 전망'에 따르면 작년 PF유동화 발행규모는 2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감소했다. 이 중 증권사 신용보강 구조의 PF 유동화증권 발행액은 10조8000억원을
게티이미지뱅크한남3구역과 같은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PF유동화증권 발행액이 전달에 비해 16.5% 증가했다. 기업어음(CP)의 주요 투자 수요처인 증권사 랩어카운트시장이 위축되면서 PF유동화증권 금리는 소폭 올랐다. 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11월 PF유동화증권 발행액은 4조9000억원으로 전달(4조2000억원)에 비해 16.5% 증가했다. 작년 11월(5조4000억원)에 비해선 9.2%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1차, 사진=현대엔지니어링)대형 시공사가 책임준공하고 A1급 증권사가 보증을 통해 인수·주선하는 형태가 요즘 PF딜 클로징의 주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PF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PF참여를 위한 책임준공확약시장이 침체됐고, A2급 증권사의 보증물 금리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과천상업대토(유)는 지난 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태영건설 사옥태영건설이 만기 도래한 자사 보증 PF유동화증권을 잇따라 매수하고 있다. 보증 채무를 직접 인수함으로써 투자자를 찾는 부담을 덜고, 고금리 사채 보유에 따른 자금운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계열 시행사인 네오시티가 발행한 3개의 PF유동화증권, 총 1528억원 어치를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15~22일 만기 도래한 유동화증권을 매입해 12월
사진=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이 신용보강 주체로 나선 사업장이 늘면서 잔뜩 움추러든 PF유동화증권 시장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등으로 증권사들의 신용보강이 눈에 띄게 감소한 가운데 A1급의 우량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채무 보증을 확대하면서 PF유동화증권의 신용 공백을 메우고 있다. 1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 고기동 산 20-12번지 일대에서 노인복지주택을 개발하는 DSD삼호는 1055억원(선순위
(사진=게티이미지뱅크)A증권사는 경기 지식산업센터 PF주선을 맡이 올 초부터 대출 참여기관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지 클로징하지 못했다. 1220억원 중 가까스로 1120억원을 모집했는데 아직 100억원이 부족하다고 이 증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A증권사 관계자는 "PF금융을 공급할만한 대주단 풀(POOL)이 축소되면서 PF딜 한 건 클로징하는데 몇개월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B증권사는 지난달 데이터센터PF사업의 브릿지론 딜
자료:한국신용평가건설사들이 PF유동화증권 신용보강의 최대 주체로 떠올랐다. 수년간 최대 신용보강자였던 증권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관련 보증을 축소하면서 건설사들이 그 자리를 메운 것이다. 한국신용평가가 28일 펴낸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PF론 유동화 발행규모는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23조4000억원) 대비 반토막(49.1% ) 규모로 감소했다. 특히 올 1분기의 발행금액은 3조8000억원으로
서울의 한 건설현장(사진:서울파이낸스)경기 불확실성으로 분양 리스크가 여전함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PF유동화증권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개발사업장의 분양사업성과 관계없이 HUG보증을 받으면 장기 저리의 우량등급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수 있어서다. 1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HUG의 조합사업비대출보증을 받아 오는 15일에 3년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