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큰손' 보험사의 뉴트렌드: 펀드 꺼리고 보증부 대출 선호
인프라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보험사의 투자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펀드를 통한 투자를 꺼리는 한편 직접 대출, 그것도 보증부 대출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올 들어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K-ICS)가 함께 시행된 데 따른 결과다. 대출형 펀드 투자 NO, 직접 대출 YES우선 IFRS 17 시행에 따라 펀드를 통한 간접
인프라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보험사의 투자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펀드를 통한 투자를 꺼리는 한편 직접 대출, 그것도 보증부 대출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올 들어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K-ICS)가 함께 시행된 데 따른 결과다. 대출형 펀드 투자 NO, 직접 대출 YES우선 IFRS 17 시행에 따라 펀드를 통한 간접
새해 1월1일부터 보험사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된다. 기존에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평가 및 규제인 RBC(리스크 베이스 캐피탈)를 대체하는 제도다. 모든 자산·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고, 평가 대상인 5가지 리스크 범주(보험, 금리, 시장, 신용 운용) 큰 틀은 유지하면서 하위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또 위험 측정방식을 정교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RBC대체하는 K-ICS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