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안2지구, 1100억 증액브릿지론에 19개 금융사 모은 사연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출처:광주도시관리공사)경기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기존 브릿지론을 증액해 1100억원을 연장하는데 '혹독한 수업료'를 치렀다. 여러 금융사를 노크한 끝에 19개사를 끌어모아 가까스로 연장에 성공한 것이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시행법인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은 지난달 말 대주단과 1100억원의 브릿지론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공동 금융주선사는 NH투자증권과 산업은행이다. 원래 오는 8월